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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디자인계열

AI 시대가 온다, AI소라에 대한 뜨거운 관심

오픈에이아이(OpenAI)가 공개한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 '소라'가 화제입니다. 영상 퀄리티가 뛰어나고 기존 20초보다 훨씬 길어진 1분짜리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충격이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오픈에이아이(OpenAI)는 프렌들리 AI를 제고하고 개발함으로써 전적으로 인류에게 이익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국의 인공지능 연구소입니다. 특허와 연구를 대중에 공개함으로써 다른 기관들 및 연구원들과 자유로이 협업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는데요.

 

지난 15일 오픈에이아이(OpenAI)는 텍스트로 명령어를 입력하면 고화질 동영상을 만들어내는 서비스 '소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는데요. 지금까지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인공지능의 결과물은 기껏해야 20초를 넘지 않았고 영상 품질도 높지 않아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오픈에이아이(OpenAI)가 공개한 소라는 이런 한계를 넘어서 챗지피티를 사용하듯 텍스트를 입력하면, 최대 1분 길이의 고화질 영송을 신속하게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오픈에이아이는 '여러 캐릭터와 특정 유형의 동작, 복잡한 장면 등 최대 1분 길이의 동영상을 빠르게 만들어낼 수 있다'며 '언어를 깊이 이해하고 있어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생생한 감정을 표현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또한 '우리는 인공지능이 움직이는 물리적 세상을 이해하도록 가르쳐왔다'며, 개발팀은 일본어로 하늘을 의미하는 소라에 대해 '무한한 창의성을 떠올리게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샘플로 보여진 영상들은 사람이 실제로 찍은건지 AI 작품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실적입니다. 이러한 AI소라의 정교하고 생생한 영상 퀄리티는 감탄하는 동시에 이 기술이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디어 및 영상 산업은 소라의 등장으로 인해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전에는 다수의 애니메이터들이 수개월에 걸쳐 완성해야 했던 작업들을 생성 AI로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심지어 큰 비용이 들었던 CG나 엑스트라까지도, 기술자나 실제 배우 없이 AI가 실감나게 구현할 수 있게 되어 영상 제작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면서 효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메타버스콘텐츠디자인과정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IT 기업 수준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듯 실습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요. 다른 교육기관과 차별화한 실무 중심 커리뮬럼을 운영하며 수업과 자격증 취득 등으로 2년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