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션과정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가 현장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일러스트레이션과정에서 페어 참가 리뷰를 전해드립니다! 2019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본교 재학생들이 참여했는데요. 국내외 인기 캐릭터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서울 삼성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코엑스 A, B홀과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250여 개 국내외 콘텐츠 기업이 800여 개 부스를 구성하며 다채로운 캐릭터 상품과 라이선싱 비즈니스를 선보였답니다. 대표적인 참가사로는 '뽀로로'로 유명한 아이코닉, '드래곤볼' 및 '도라에몽', '짱구는못말려' IP(지적재산권) 상품을 선보인 대원미디어, '파워레인저' 및 '가면라이더' IP 상품을 공개한 반다이남코코리아 등이 있는데요. 특히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국내 유통사 대원미디어는 스위치 신작 '조이드 와일드 킹 오브 블래스트'를 최초로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곳에서 본교 재학생들은 어떤 작품들을 선보였는지 만나볼까요?

일러스트레이션과정은 학생들의 작품을 활용해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는데요. 머그컵, 키링, 엽서, 텀블러, 파우치 등 학생들의 작품을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볼 수 있게 다양한 구성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창의과 개성이 담긴 작품들은 부스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들었는데요. 학생들은 이번 페어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알리고 작가로 스스로를 소개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엽서를 나눠주며 학생들의 그림체를 마음에 들어하는 출판사 등과 소통할 수 있었는데요. 출판사에서는 일찍이 학생들의 재능을 알아보고 게임 일러스트, 동화 일러스트 등을 문의하기도 했답니다.

일러스트레이션과정에서 이렇게 페어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이유는 학생들이 작가로 이름을 알리고 현장에서 출판사 및 기업 관계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인데요. 매년 이런 페어 참가를 통해 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하며 방학 중 인턴쉽을 나간 사례도 많답니다. 학기 중에 열심히 그린 작품들로 전시도 하고 방학 중 전공과 관계된 일도 할 수 있어 매년 적극적으로 학생들이 참여한다는 것! 내년 페어에서도 학생들의 발전된 작품이 궁금하네요 :D

이번 페어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일러스트레이션과정 오동화 전임 및 교강사분들 그리고 노력한 학생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D

 

일러스트레이션과정 학생 활동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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