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정 학생들의 캘리그라피 작품이 연희동 갤러리 리아에서 8월 한 달간 전시됩니다! 연희동에 위치한 갤러리 리아는 헤어살롱으로 공간을 활용해 멋진 작품들을 전시하기도 하는데요. 이번에 본교 디자인예술계열 학생들이 전시에 참여했답니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글자이미지를 뜻하는데요. 연필, 볼펜, 붓 등 다양한 도구로 마음에 드는 글귀나 단어를 표현한답니다. 본래 서구에서 시작한 개념인 캘리그라피가 근래 한글과 부쩍 가까워졌는데요. '예쁜 손글씨', '개성 있는 글씨체'를 가지고자 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한글 캘리그라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답니다. 실제로 국내에서 캘리그라퍼로 활동할 수 있는 민간자격증도 급증했다는 것! 사단법인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에 따르면 2018년 4월 기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캘리그라피 관련 자격증 발급기관은 223개에 이르며 응시인원도 늘고 있답니다. 연도별로 총 3~4회 실시하는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캘리그라퍼 자격증 시험의 응시 인원은 2015년 초까지 회당 100명을 밑돌았지만 123명이 응시한 2016년 치러진 6회 시험부터 수험자가 꾸준히 증가해 2017년 10회 시험에는 216명이 응시했다고 합니다. 본교 디자인예술계열에서는 캘리그라피 무료 특강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고 사진 및 일러스트 역량을 발휘해 보다 멋진 캘리그라피를 선보이는데요. 아래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볼까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정 오동화 전임은 캘리그라피가 아랍과 서구권에서 발전된 것은 맞지만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되는 단어의 특성상 알파벳보다는 한글이 조형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해주셨답니다. 또한, 올곧은 직선과 둥근 곡선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한글 자체의 아름다움도 캘리그라피가 추구하는 표현미를 더해준다고 하셨는데요. 본교 학생들이 선보인 멋진 작품으로 공간에 머무는 많은 사람들의 눈이 즐거워졌답니다. 갤러리 리아에서도 머리를 하러 오시는 고객들이 학생들 작품을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전해주었는데요. 누구나 멋진 캘리그라피를 감상하실 수 있으니 연희동에 방문하실 일이 생긴다면 꼭 한 번 구경해보세요 :D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정에서는 캘리그라피 외에도 GTQ, 게임일러스트, 컬러리스트 등 다양한 자격증 특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노력만 한다면 충분히 학기 중에 학점으로 인정되는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답니다. 또한, 이번 캘리그라피 전시 뿐만 아니라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등 다양한 페어 참가도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커리어를 쌓고 있다는 것! 이번 전시를 통해 좋은 경험과 함께 멋진 포트폴리오가 쌓인 것 같네요!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전시를 준비한 오동화 전임과 학생들의 다음 전시도 기대해주세요!
더 많은 학생들의 학교 생활이 궁금하다면? 하단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sart.ac.kr/bd/board_img/lists?src=image&kw=001829&uid=i_00000028&tab=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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