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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디자인계열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 시각디자인과정 대거 수상

한국 주요 캐릭터가 모두 등장하는 전시회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가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단체 270곳이 참가 했습니다. 7월 18일 목요일에는 2019 국제 캐릭터 컨텐츠 공모대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이 날 김민주 (금상), 정소미 (은상), 김나은 (동상), 김혜지 (동상), 김혜진 (동상), 이언지 (동상) 이외 장려상, 입선 등 다수의 학생이 수상하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이름을 알렸답니다. 아래 현장과 학생 수상작을 만나볼까요?

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를 통해 본교 학생들은 잘 만든 캐릭터 하나로 얼마나 크게 성공할 수 있는지를 느꼈다고 하는데요. 오동화 전임은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인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OSMU)’에 대해 알려주시며 캐릭터 사업 현황 등을 함께 조언해주셨답니다. OSMU란  하나의 자원을 여러 곳에 사용한다는 뜻인데요. 캐릭터 산업에서 OSMU의 대표적인 예시는 디즈니랜드의 ‘미키마우스’랍니다. 미키마우스는 1928년 미국에서 애니메이션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로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후 문구, 완구, 팬시, 생활용품, 액세서리, 가전제품, 의류 등의 분야로 확장됐고, 심지어 1971년 관광콘텐츠인 디즈니월드, 디즈니리조트까지 섭렵했습니다. 잘 만들어진 미키마우스는 캐릭터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접목해서 대중들에게 끊임없이 노출됐기 때문에 오늘까지도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 본교 재학생들이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보여준 시각디자인과정 재학생들! 아래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로 만나볼까요?

금상 김민주

은상 정소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