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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방송공연영상계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작가과정, 방송작가 관련 추천 도서

방송작가가 꿈이라면? 화려함 뒤에 있는 그들의 리얼 체험담을 들을 수 있는 책을 읽어보는 것은 필수! 방송작가면 내가 쓴 글이 방송을 통해 입체화 되는 행복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그에 못지 않에 힘든 일과 오랜 버티기(?) 생활을 거쳐야 하는데요. 신입 작가 시절에는 글을 쓰는 일보다 잡일이 더 많았다는 생생한 그들의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는 책을 추천해드릴게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작가과정이 추천하는 책 세 권을 만나볼까요?

1. 나는 글 대신 말을 쓴다.

 

방송작가 되면 뭐해요? 이 물음에 조금 현실적인 대답을 들을 수 있는 책. 신입때 부터 지금까지 방송작가로 일했던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예를들어 섭외는 방송작가의 일 중 하나인데요. 섭외할때 요령이 있다면 메모장 적극 활용하기(통화하기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말 적어두기) / 통화 후 확인 문자 남기기(통화했다고 안심하지 말고 한 번 더 확인하기) 라고 합니다. 이 두 가지 노하우를 얻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아래 내용으로 살짝 공유할게요!

 

+ 책 한 페이지 읽어보기 

모르는 사람과 통화를 하고 섭외를 한다는 일

처음 신입 작가가 되고 연예인을 섭외하는데 얼마나 떨리던지, 차마 메인 작가 앞에서 전화를 할 수가 없었다. 사무실 밖으로 나가서 전화 통화를 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게 좋은 방법이 아니었음을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 깨달았다. 결국 지금 생각해보 땀이 삐질삐질 나는 실수를 했다. 신입 작가 때는 섭외 대상자들과 통화하면서 당연히 실수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난 당시 실수해서 혼날까 봐 그걸 간과했던 거다. 요즘도 몇몇 신입 작가들은 내 앞에서 섭외 전화 혹은 취재 전화를 하지 않는다. 그럴 때마다 나는 얘기한다. “나가서 통화하는 거 다 알아. 그냥 자리에서 해.” 이 말의 뜻은 ‘네가 실수를 하면 내가 수습해줄게.’라는 것이다.

2. 나의 직업 방송작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방송작가로 일해 온 저자가 프로그램을 하나 따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지 그리고 방송작가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눠지며 페이는 어떻게 받는지 등을 이야기해주는 책, 책에 따르면, 방송 작가라고해서 다 같은 작가는 아니고, 크게 드라마 작가와 구성 작가로 나뉜다고 합니다. 드라마 작가들은 우리가 보는 대하 드라마, 미니 시리즈를 쓴다. 드라마 작가들은 몇 년에 걸쳐서 드라마 대본을 작성하는데, 워낙 긴 기간에 걸쳐서 글을 쓰기 때문에 성공하면 큰 명성을 거머쥐게 된답니다. 크게 성공한 드라마 작가들은 방송사에서 모셔가기 위해 애를 쓰고, 협상도 유리하게 진행된다는 것. 쉽게 말해 돈을 잘 버는 작가가 있다면 돈을 잘 못버는 작가도 있기 마련이죠? 막내작가, 서브작가, 메인작가 등에 대한 세부적인 이야기도 알 수 있답니다.

 

+ 책 한 페이지 읽어보기 

한 편의 방송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애쓰고 열정을 쏟고 있는지 알고 있다. 그리고 한 번의 방송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 알고 있다. 우리 프로그램은 저녁 시간에 방송된다. 다함께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우리 프로그램을 보는 날도 있다. 그 식당 안에 있는 사람들이 밥을 먹으며 흘깃 흘깃 TV에 눈길을 주고 식당 아주머니들도 음식을 나르는 사이사이 가끔 화면을 보며 한마디씩 하실 때면 온 몸이 짜릿해진다.

3. 프로작가의 탐나는 글쓰기

다양한 종류의 ‘프로작가’를 지망하는 이들을 위해 방송콘텐츠를 중심으로 ‘콘텐츠 스토리텔링’의 기본기를 담은 책인 프로작가의 탐나는 글쓰기. 저자 박경덕 작가가 말하는 그 기본기의 핵심은 ‘말글쓰기’와 ‘기승전결’입니다. 박경덕 작가는 1세대 방송작가이자 작가들을 키우는 선생님으로 오랜 시간 활동했는데요.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며 방송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지침서랍니다.

 

+ 책 한 페이지 읽어보기

새로운 것을 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새롭게’ 보는 것이다. 지금까지 봐왔던 것을 새롭게 보는 것은 상상력을 배가시키고, 상상력의 창고를 넓히는 중요한 기술이다. 보기와 느끼기는 떼어놓을 수 없다. 새롭게 보기는 새롭게 느끼기에서 시작된다. 마치 남자와 여자가 짝을 이뤄 가정을 이루면 자식이 태어나는 것처럼 상상력과 창의력이 짝을 이루면 새로운 것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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