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UNFUN Story/호텔외식조리계열

커피바리스타학과, 홍차와 사랑에 빠지다.

[커피바리스타학과, 홍차와 사랑에 빠지다]

서울예술전문학교, 전문학교, 서예전, 호텔조리, 호텔외식조리, 커피바리스타학과, 바리스타학과, 외식조리관광학부, 프랑스 홍차, 홍차, 니나스, 마리아쥬 프레르, 차, 차한잔의 여유

티포트에서 적당하게 우려낸 홍차는 모락모락 하얀 김과 함께 맑고 투명한 붉은빛을 드러낸다. 한가로운 오후 테라스에 앉아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티타임을 즐기는 모습은 프랑스 문학이나 영화에서 한 번쯤은 등장하는 장면이다. 요즘 사람들은 커피만큼이나 홍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나른한 오후 마시는 홍차 한잔은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뜨거운 차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 가을. 서울예술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와 함께 홍차의 매력에 빠져 보자.

 

서울예술전문학교, 전문학교, 서예전, 호텔조리, 호텔외식조리, 커피바리스타학과, 바리스타학과, 외식조리관광학부, 프랑스 홍차, 홍차, 니나스, 마리아쥬 프레르, 차, 차한잔의 여유



유럽의 차 문화는 1606년 네덜란드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이후 1636년 프랑스에 차가 수입되었고, 차의 효능이 알려지게 되면서 프랑스 귀족들이 애용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유럽에서 차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 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차 문화가 발달한 프랑스. 그들에게 차를 마시는 일은 오랜 사회적 관습이 되었다. 다양한 차의 종류 중 프랑스인들이 특히나 사랑하는 차는 바로 홍차이다. 홍차는 영어로 블랙 티(Black tea)라고 부르는데 붉은 빛깔의 홍차를 검은 차라고 부르는 이유는 우려낸 찻잎의 빛깔이 검은색이기 때문이다.

서울예술전문학교, 전문학교, 서예전, 호텔조리, 호텔외식조리, 커피바리스타학과, 바리스타학과, 외식조리관광학부, 프랑스 홍차, 홍차, 니나스, 마리아쥬 프레르, 차, 차한잔의 여유


향수의 나라 프랑스. 그래서일까? 프랑스 차 브랜드들은 가향(찻잎에 향을 가미한 차)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커피바리스타학과 학생이라면 알 만한 브랜드. 프랑스의 대표적인 홍차 브랜드 니나스(nina's)는 특히나 화려한 향으로 유명하다. 니나스는 원래 향수와 비누를 만들던 회사로 베르사유 궁전에 향수를 납품했었다. 니나스에서는 향수의 종류만큼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홍차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서울에도 명동과 신촌에 직영 카페가 있다. 다음으로 소개할 브랜드는 홍차계의 귀족 마리아쥬 프레르(Mariage Freres)다. 마리아쥬 프레르는 프랑스에 홍차를 처음 소개한 마리아쥬 프레르가 창업한 홍차 브랜드이다. 마리아쥬 프레드는 17세기에 차와 식료품을 취급하던 상점으로, 왕실에도 차를 납품해왔던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졌다.

서울예술전문학교, 전문학교, 서예전, 호텔조리, 호텔외식조리, 커피바리스타학과, 바리스타학과, 외식조리관광학부, 프랑스 홍차, 홍차, 니나스, 마리아쥬 프레르, 차, 차한잔의 여유


프랑스인들은 차를 주로 오후에 마시는데 마들렌, 스콘, 피낭시에, 제철 과일 등과 같은 티푸드를 곁들여 홍차를 즐긴다. 씁쓸한 홍차와 달콤한 티푸드는 환상의 짝꿍이다. 홍차와 마들렌은 프랑스 대문호 마르셀 프루스트 문학에서도 등장한다. 주인공은 어느 날 홍차에 적신 마들렌 한 조각을 먹으면서 과거를 회상하게 된다. 차를 마시는 동안 주인공은 자신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었다. 우리는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쉬고 싶을 때 옆 사람에게 '잠깐 차 한잔하실래요?'라고 말한다. 오늘 커피바리스타학과학생들과 서울예술전문학교 학생들도 바쁜 일상에서 홍차 한 잔의 여유를 느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예술전문학교, 전문학교, 서예전, 호텔조리, 호텔외식조리, 커피바리스타학과, 바리스타학과, 외식조리관광학부, 프랑스 홍차, 홍차, 니나스, 마리아쥬 프레르, 차, 차한잔의 여유

서울예술전문학교, 전문학교, 서예전, 호텔조리, 호텔외식조리, 커피바리스타학과, 바리스타학과, 외식조리관광학부, 프랑스 홍차, 홍차, 니나스, 마리아쥬 프레르, 차, 차한잔의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