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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디자인계열

웹툰과정 이모티콘 만들기! 임화진 교강사 수업

카톡이 만든 신세계! 바로 이모티콘이죠?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10억 원 이상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하는 작가들이 꾸준히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모티콘이 하나의 큰 산업으로 자리 잡으며 ‘이모티콘 작가’라는 직업까지 탄생했는데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과정은 학생들이 이모티콘을 스스로 만들고 작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성장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카카오프렌즈'입니다. 초기 카카오프렌즈 어피치, 콘, 무지, 튜브, 프로도, 네오, 제이지 등 7개 캐릭터로 시작했는데요. 이후 2016년 추가된 갈기 없는 것이 콤플렉스인 수사자 '라이언'은 카카오프렌즈 인기를 절정으로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기준 이모티콘 누적 상품 수는 약 7500여 건에 달합니다. 매월 발송 양은 약 23억 건이며, 2900만 명의 이용자가 이모티콘으로 대화를 주고받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이모티콘 구매자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누적 기준 약 2100만 명이 이모티콘을 구매했고, 이모티콘 구매를 위해 스토어에 들어온 누적 방문 수도 약 260억 건에 달합니다.

이모티콘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진입장벽이 낮은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모티콘 작가 중에는 직장인, 대학생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데요. 쉽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수많은 이모티콘 중에 유저들의 마음을 파악해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과정에서는 학생들의 개성 있는 그림채를 담아 타켓에게 맞는 아이템과 문구 그리고 움직임을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모티콘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모티콘은 다를 수 밖에 없죠? 이와 같이 수업에서 구체적으로 이모티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며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