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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디자인계열

게임일러스트레이션과정 엔씨소프트 출신 컨셉아티스트 특강 리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게임일러스트레이션과정에서 엔씨소프트 출신 컨셉아티스트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이번에 특강을 진행한 정종훈 컨셉아티스트는 엔씨소프트 외에도 엑스엘게임즈 등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게임 속 그림을 그렸는데요특강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해주었는지 알아볼까요?

게임일러스트레이션과정 팁 ! 형태와 디테일을 살리는 방법

그림을 그리다 보면 완성되었다! 이렇게 느끼기가 어려운데요. 그림을 적절한 타이밍에 마무리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아이템을 계속 파고 그리다 보면 그 아이템에는 완성도와 디테일이 높겠지만 다른 아이템을 그 정도의 완성도로 끌어올리려면 시간이 늦어지게 되고 전체적인 게임의 요소들 중 아이템이 너무 튀어 보이는 단점을 가질 수 있는데요. 때문에 전체적인 톤을 보고 완성도의 강약을 조정해야 합니다. 이때 노하우는 그림을 그린 다음 전체를 그레이 스케일 (흑백사진처럼 만드는 것)로 옮겨서 보라고 조언해주셨는데요. 형형색색으로 채워진 그림이 자칫 완성도를 높여주는 듯한 착각을 줄 수 있지만 그레이 스케일로 보면 그림이 밋밋해서 완성도가 떨어지는 부분을 단숨에 눈치챌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게임일러스트레이션과정 팁 ! 컨셉아티스트는 자신의 그림을 잘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

회사에 들어가면 제작 원화, 제작 시트라는 말을 사용하게 됩니다. 제작원화, 제작시트 등 회사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은 다를 수 있답니다. 제작원화는 배경 있는 것이 아닌 그림 하나를 뜻한다면 여기서 더 부연설명이 붙고 옷에 좀 더 디테일함이 들어간다면 제작시트라고 합니다. 제작 원화에서 어떤 부분은 질감이 가죽으로 되었으면 좋겠고 어떤 부분에는 깃털인데 이는 굉장히 부드러운 강아지 털처럼 표현되어야 한다는 등 컨셉아티스트는 자신의 그림에 3D로 작업을 해줄 디자이너에게 설명을 담은 제작시트를 만들게 됩니다. 이때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한다면 작업 시간이 딜레이 되고 원하는 결과물이 안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그림을 잘 설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게임일러스트레이션과정에서는 지속적으로 넥슨엔씨소프트 등 국내 정상급 게임 원화가 및 일러스트레이터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 결과 매년 학생들은 대기업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데요비실기 전형으로 입학했지만 액정 타블렛이 완비되어 있는 강의실에서 80% 중심의 실기 수업으로 실기력을 빠르게 키워 성장하고 있는 디자인예술계열취업에 성공한 졸업생 인터뷰는 아래 관련 콘텐츠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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