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이 있는데요. 우리는 흔히 방송작가 아카데미를 볼 수 있습니다. 아카데미를 가야하나 학교를 진학해야 하나 고민이 많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 고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장단점을 나열해보도록 할게요!
1. 학위 취득과 시간의 유동성
아카데미의 경우 쉽게 말해 ‘학원을 다녔다.’ 이며 학교는 ‘학교를 다녔다.’랍니다. 학교의 경우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답니다. 학위를 취득한 경우에는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며 취업에 있어서도 학력 인정을 받을 수 있는데요. 아카데미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 학위 취득 부분이랍니다.
반면 학교의 경우 2년제, 4년제로 이수해야 하는 학점과 학교를 다녀야 하는 기간이 명확한데요. 아카데미는 이와 달리 개인의 시간에 따라 몇 개월, 단위로 나눠서 다닐 수 있답니다. 즉 아르바이트나 다른 업무를 보면서 병행하며 공부하기에 좋을 수 있습니다.
2. 커리큘럼의 차이
학교의 경우 방송작가과정을 전공해도 촬영, 편집, 기획 등 방송 산업에 있어 필요한 전반적인 수업을 듣게 됩니다. 이는 학위 취득과도 연결되어 있는 부분인데요. 이밖에도 교양 수업을 들으며 전공과 100% 맞아떨어지지 않는 수업을 들어야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크게 보면 방송 분야의 전반적인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기도 한데요.
실제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작가과정을 졸업 한 뒤 MBC 실화탐사대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민지 방송작가는 선배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아카데미의 장점도 있겠지만 한민지 방송작가는 학교를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가 없다고 전했답니다. 이유는 앞서 말한 대로 방송의 전반적인 것을 모두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테크닉보다는 기본 원칙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속된 말고 겉멋이 든 테크닉이 아닌 기초부터 탄탄하게 지도하는 학교의 특성상 프로그램의 분석,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 서브 작가, 메인 작가가 하는 일 등 구체적이고 탄탄하게 배우기 때문에 조금 오래 걸려도 현장에서 보다 확실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합니다.
3. 기회의 폭
아카데미를 선택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물론 방송작가가 되기 위한 실력을 쌓기 위해서도 있지만 좋은 인맥을 쌓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꼭 아카데미 출신을 뽑는 것은 아니지만 같은 상황이면 조금이라도 아는 아카데미 사람을 뽑지 않을까 싶다.’ 라는 생각일 것 같은데요. 물론 인맥도 중요하지만 인맥만큼 중요한 것은 실력이라는 것! 아카데미만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 보다는 어디 상황에서도 자신이 실력을 키워서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답니다.
좋은 작가들을 만나서 특강을 듣는 것도 하나의 기회일 수 있는데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작가과정에서는 매년 전문가 특강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니 방송작가에 관심이 생긴다면 늘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를 눈여겨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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