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촬영 용어 알아보기, 핸드폰으로도 만드는 작품!

최근 셀레나 고메즈의 신곡 lose you to love me 뮤직비디오를 아이폰으로 촬영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제는 핸드폰으로도 영화, CF 등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방송영상과정에서도 촬영장비에 제약을 두지 않고 학생들이 모바일로 촬영하는 과제를 주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핸드폰으로 촬영할 때 알아두면 좋은 촬영용어에 대해 정리해드릴게요. 방송영상과정에서 포인트만 콕콕 알려주는 스마트폰 카메라 용어. 인생샷만 찍지말고 우리 이제 작품을 만들어볼까요? 아래 다섯가지의 용어를 먼저 배우고 실습해보세요 :D

ISO (감도)

ISO란 빛에 반응하는 수치를 뜻한답니다. 즉 사진을 어느 정도 밝게 짝을 것인가에 따라 ISO의 값이 달라지는데 ISO가 높으면 같은 피사체라도 사진이 밝게 나오며 낮으면 어둡게 촬영된답니다. 단 ISO가 높을 경우 노이즈가 증가해 사진이 지저분해 보인다는 것!

 

IM (수동초점)

피사체에 대한 초첨을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자동모드에서는 보통 화면을 터치하면 초점이 스스로 맞춰지지만 디테일 하게 맞추기에는 어렵답니다. 이때 MF 기능을 통해 조절 막대를 피사체와 풍경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면 원하는 초점을 찾아낼 수 있답니다.

 

셔터 스피드

셔터 막이 열리는 속도를 뜻합니다. 셔터 스피드가 길수록 카메라는 많은 빛을 모아서 촬영하기 때문에 밝고 역동적인 사진을 찍어내며 셔터 스피드가 짧으면 빛을 받는 시간이 적어 어두운 대신 정지된 명확한 형태의 피사체를 담아낼 수 있답니다.

WB (화이트 밸런스)

과거에는 사진의 색감을 별도의 프로그랭믈 사용해 조절했습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카메라에선 색감의 보정이 촬영 모드에서 가능한 WB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크게 블루, 레드, 그린, 엘로우 계열의 필터를 통해 사진의 색감을 보정할 수 있습니다.

 

조리개

빛을 얼마나 담아낼지를 결정하는 도구입니다. 조리개 개방 수치가 높으면 많은 빛을 담아내 사진이 밝은 대신 그 심도는 얕습니다. 반대로 개방 수치가 적으면 사진은 어둡지만 깊이 있는 결과물이 만들어지는 셈이랍니다.

 

스마트폰에서 모두 개인이 설정할 수 있는 촬영 보조 요소들로 직접 폰에서 조절하며 실습으로 이해해보세요!

방송영상과정에서 알아본 촬영용어! 핸드폰으로도 이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준비가 되었나요? 사진부터 조명과 초점을 맞추는 연습을 시작해보고 사진을 찍을 때 촬영 요소들을 조절하는게 익숙해지면 동영상으로 넘어가서 영상을 만들어보면 좋답니다. 핸드폰을 SSG 찍어도 작품이 될 때까지! 방송영상과정과 열심히 손을 움직이며 공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