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lic/방송공연영상계열

방송영상과정이 알려주는 촬영용 드론

드론 촬영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초창기 드론은 세팅도 어렵고 크기가 크고 비싸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답니다. 하지만 요즘 드론은 안정된 촬영과 자동 비행이 가능해졌으며 보다 작고 저렴해져 일반인은 물론 학생들도 활용하기 쉬워졌는데요. 드론으로 셀카를 찍은 법까지 SNS에 나오고 있으니 드론이 얼마나 상용화 되었는지 느낄 수 있답니다. 드론 촬영의 장점은 역동적으로 촬영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동감을 주는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데요. 그럼 오늘은 촬영에 활용되는 드론에 대해 알아볼까요?

1. 트라이콥터

트라이콥터는 전방 2개, 후방 1개, 총 3개의 로터로 구성되어 있는 드론을 말합니다, 전방 2개의 로터간격이 넓어 보다 넓은 화각의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헬기와 형태가 비슷해 기동성이 좋지만 제어가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으며 로터수가 적기 때문에 안정성은 떨어진답니다.

 

2. 쿼트콥터

쿼드콥터는 4개의 로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필요한 부품수가 가장 적어서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드론 중 하나랍니다.

 

3. 헥사콥터

헥사콥터는 6개의 로터로 구성되어 있는 드론이며 페이로드가 증가하여 보다 크고 무거운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안정성이 높아 한개의 로터가 정지해도 추락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촬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촬영용 드론에 로터에 수에 따라 달라지는 드론의 명칭과 간단한 장단점을 알아보았는데요. 학생들이 입문용으로 바로 구매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겠죠? 그래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상계열에서 토이급 드론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을 해주려고 하빈다. 아직 드론 장비를 다루는 것 자체가 미숙하기 때문에 장애물에 부딪쳐서 기체가 부서져도 그나마 조금 덜? 속상한 2~30만원 정도의 입문용 드론에 대해 알아볼까요?

토이급 드론의 경우 20~30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비행거리는 30~300m랍니다. 비행시간은 평균 5~10분이며 카메라는 30~200만 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마 X5C (3.9만원~) / 시마 X8W (10만원~) / JJRX (5~7만원~) 정도를 추천할 수 있답니다. 토이급 드론은 항공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드론을 공부하면서 시작하기에 좋은데요. 화질은 조금 떨어지지만 옵션에 따라 다양한 부가기능을 더한 촬영을 도전해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