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석 교강사, <산울림> 낭독 공연 연출
본교 공연예술계열에서는 실력파 교강사진분들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헤드윅>, <구텐버그>, <벽을 뚫는 남자> 무대 디자이너 김태영 겸임, 뮤지컬 <벤허>, <잭더리퍼>, <엘리자벳> 무대 디자이너 서숙진,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카라멜 엔터테인먼트 황주혜 대표, 대학로의 스타 극작가 오세혁 교강사 외 여러 분야의 전문가 교강사진이 계십니다. 오늘은 연극 <최후만찬>, <씨름> 외 다수의 작품 연출을 맡으시고, 대한민국 연극제 서울대회 <파국>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박정석 교강사진의 활동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최근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에서 관계 회복을 위한 움직임이 조금씩 일어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분야도 예외는 아닌데요, 최근 연극계에서는 북한 희곡 문학을 젊은 예술인들과 대중에게 알리고 재해석하는 낭독 공연이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연극연출가이자 본교 공연예술계열의 교강사이신 박정석 겸임이 자리했답니다!
서울 대학로의 한 공연장에서는 배우들의 낭독 공연이 한창입니다. 북한의 대표적인 희곡작가인 리동춘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1990년대 북한 경희극 <산울림> 공연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 낭독 공연은 한국극작가협회에서 주최한 남북문화예술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북한 희곡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산울림>이 처음 발표된 것은 1961년도에 제4차 당대회를 앞두고 발표된 희곡이라고 그러는데 1990년대에 다시 한번 개작을 해서 경희극 스타일로 김일성 시대의 천리마운동을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형태로 해서 발표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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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박정석 교강사는 “제일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 같은 민족이면서 너무 조심만 하고 있다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좀 관심을 갖고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저 역시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예술계열 교강사진은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요, 뮤지컬, 대학로 연극, 엔터테인먼트, 공연장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만큼 학생들에게 더욱 생생한 강의 내용을 전달하고,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연예술계열 학생들과 교강사진의 활발한 활동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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