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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실용음악계열

서울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과 황혜경 교수 제작 손승연, 보이스코리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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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오디션 프로그램<보이스 코리아>의 우승은 손승연에게 돌아갔다. 손승연 양은 어린 나이답지 않게 파워풀하고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쳐 우승함으로써 많은 주목을 받아 왔다. 이와 함께, 자연스레 손승연의 노래 스승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황혜경 교수가 손승연의 노래 스승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혜경 교수는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과를 졸업, 보컬전공 학사와 실용음악전공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황혜경 교수는 이미 음악계에서 실력자로 통한다. 한중 합작 아이돌그룹 지상여합, 카라의 니콜, 애프터스쿨의 정아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보컬 트레이너로 명성을 쌓아 왔으며, 음반 디렉터, 보컬 디렉터, 음반 프로듀서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손승연과의 인연은 3년 전으로 거술러 올라간다. 손승연의 모교 실용음악과로 강의를 나간 후, 사제지간의 연을 맺게 됐다. 황 교수는 "승연이는 다른 학생들과 비교해 눈빛부처가 달랐어요. 학교 성적도 우수했고 노래에 대한 재능도 있었습니다. 굉장히 성실하고 음악적으로도 진중한 학생이었어요. 음악적인 욕심이 많았지만, 늘 겸손함을 잃지 않았습니다."고 말했다.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본 적인 없던 손승연은 황 교수를 만나 1년 반 동안 함께하며 노래의 기초를 익혔다. 황 교수는 손승연에게 본인이 ㅏ진 본래의 색깔을 찾으라고 조언했으며,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게끔 이끌어주는 지도를 해주었다. 지금의 보이스코리아 우승자 손승연이 있기까지 황 교수의 지도가 절대적이었음을 알게 해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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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전 실용음악과 황 교수는 호흡과 발성 등의 '기초'를 중시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기초라는 바닥이 튼실하지 못하면 반드시 음악적인 한계에 부딪히기 마련이라며 테크닉이나 기교는 나중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황 교수는 또한, 현재 음악계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도 잊지 않았다. "대중들의 수준은 높아졌는데, 음악의 깊이와 진정성은 점점 얕아지고 있다."며 진솔하고 따뜻한 음악이 이 시대에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황 교수는 현재 몸담고 있는 서예전의 실용음악과 학생들에 대해 하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를 높이사고 있다고 말했다. 서예전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수준은 유수의 대학들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수준급의 실력을 갖추었으며, 손승연 못지않은 재능을 가진 이가 많다. 고 덧붙였다. 좋은 연습환경과 훌륭한 교수진 또한 서예전 실용음악과의 장점으로 꼽았다.

서울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학부는 황혜경 교수를 비롯, 국내 최고의 작곡가인 유영석 교수 등 가요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교수진과, 실전 같은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