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의 구원투수 <아빠! 어디가?>

일밤의 '나는 가수다2'가 종영되고 후속작으로 새롭게 편성 된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는 일밤의 오랜 침체기 탈출의 구원투수로 떠올랐다. 시청률도 7%대를 유지, 이전 '일밤'의 초라한 성적표의 비해 나쁘지 않은 성적표로 호평의 일색!

좋은 아빠란 과연 무엇일까? 일하기 바쁜 아빠. 집에서는 피곤한 아빠. 특히 아내 없인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보통 아빠들. 이 아빠들은 가족 안에서 얼마만큼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까? 아이가 커갈 수록 점점 소외되어가는 아빠의 자리. 여기 '아빠가 된 다섯 남자들'이 그 자리를 찾아 나섰다!

처음으로 엄마 없이 단 둘이 떠나는 여행! 문명과는 떨어진 낯선 시골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크고 작은 난관에 부딪히는 아빠와 아이, 오롯이 단 둘만이 서로를 의미자며 마음을 나누는 밤을 보내게 된다. 엄마 없이 보내는 48시간의 여정을 세심히 관찰, '아빠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로 이 시대의 아빠상을 살펴보는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는 그 안에서 생생하게 보여지는 두 사람의 관계를 통해 성장스토리를 담아내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갖고 있다.

김성주 부자, 성동일 부자, 이종혁 부자, 윤민수 부자, 송종국 부녀가 함께 하는 <아빠! 어디가?>

이번주 1월 20일(일)방송에서는 <아빠! 어디 가?> 두 번째 여정지! 600년 된 느티나무가 마을을 굳건히 지켜주는 정겨운 시골마을 '충북 청원군 문의면 두모리'로 여행을 떠납니다. 단 돈 오천원과 느티나무가 찍힌 마을 사진 달랑 한 장 들고, 두 번째 여정지를 찾아가라! 마을에 가장 늦게 도착한 아빠와 아이에게는 이번 여정을 더욱 기억에 남게 해줄 텐트취침이 기다리고 있으니 무작정 걷겠다는 아빠부터 아이 안고 지구 끝까지 뛸 기세의 열혈아빠, 번뜩이는 기지는 발휘하는 아빠까지!

가만히 마주보기만 해도 아빠와 지내는 시간이 마냥 좋은 아이들이 한적한 두모리에서 단둘이 갖는 특별한 자유 시간! 푸근하고, 살가운 시골 인심을 듬뿍 느낄 수 있고 집에서는 보지 못했던 아이들의 의젓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저녁재료 구하기! 과연, 다섯 아이들은 무사히 저녁재료를 구할 수 있을지 이번 19일(일) 방송을 주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