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감정사] 보석 감정사란?

[다이아몬드 감정사]

보석 감정사란?

흙이 피워내는 것이 꽃이라면 암석이 피워내는 영원한 꽃은 보석이다. 그 중에서도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다이아몬드는 결혼식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다. 때문에 다이아몬드는 보석의 왕이라 불릴 만큼 결혼반지와 동일시 되는 존재다. 이런 보석들의 진가를 발견해내고, 그 보석들의 아름다움을 엮어내는 직업이 있다. 바로 보석감정사! 보석감정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아름다운 보석들은 오랜 시간 고온과 고압을 견뎌야 만들어지는 결정체이기 때문에 이 아름다운 돌들의 몸값은 보통이 아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인공합성품들이 사람들의 눈을 속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석감정사라는 직업이 꼭 필요하나.

√ 보석감정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보석감정사의 가장 기본은 자격증이다. 국가공인 자격증인 보석감정사는 108종의 보석의 진위 여부를 감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년 이상의 경험을 쌓아야 실전에 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현업에서는 국제보석감정사 자격증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국제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보석감정사는 미국보석학회공인 (GIA:Gemological Institute of America)으로 미국에서 발행하는 보석감정사 자격증이다. 서울에 GIA 코리아가 있어 미국까지 가지 않고도 자격증은 취득할 수 있지만 전체 자격증 취득에 2000만 원 가량의 큰 돈이 든다. 하지만 보석감정사가 되려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인기있는 자격증이다.

진짜 보석을 골라내고, 누가 더 아름다운지를 판정하는 보석감정사! 서울예술전문학교 귀금속공예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지금도 작업실에서 아름다운 액세서리를 만드는 보석디자이너와 보석감정사가 되기 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