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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Story/호텔외식조리계열

[호텔조리과] 봄요리로 입맛 살리기!

[호텔조리과] 봄요리로 입맛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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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예술전문학교 호텔조리과와 함께 봄철 입맛 돋구기에 좋은 요리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봄철이면
겨우내 움츠렸던 신체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식욕이 돋아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3, 4월이면 식욕을 돋구고 비
타민 등 영양을 보충해 주는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대된다고 합니다. 자, 그럼 서예전 호텔조리과와 함께 봄요
리로 입맛을 살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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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요리 첫번째, 봄의 싱그러움을 닮은 '봄동겉절이'

요리재료 4인분 기준

주재료 봄동 200g

부재료 소금(굵은소금) 28g, 고추(홍고추) 15g, 피시소스 30ml, 고춧가루 20g, 사과즙 10ml, 마늘(다진 마늘)
          3g, 물엿 17g, 설탕 7g, 식초 7ml, 참기름 7ml, 깨 7g

재료설명 양념 (피시소스30ml, 고춧가루20g, 사과즙10ml, 마늘3g, 물엿17g, 설탕7g, 식초7ml, 참기름7ml,
             깨7g)


요리과정

1. 봄동은 한 잎씩 뜯어 큰 것은 길게 자르고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소금을 뿌려 15~20분 살짝 절여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3. 홍고추는 어슷썰어 씨를 털어낸다.

4. 피시소스, 고춧가루, 사과즙, 다진 마늘, 물엿, 설탕, 식초, 참기름, 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피시소스로 
   버무리면 비린내가 나지 않아 더욱 맛있는 겉절이를 즐길 수 있고, 피시소스 대신 멸치액젓으로 이용 가능하
   다. 설탕과 함께 물엿을 넣으면 양념이 야채에 흡착해서 겉돌지 않아 맛있고, 물엿보다 꿀을 넣으면 깊은 맛
   이 더 좋다. 사과즙을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진다.)

4. 양념을 넣고 섞은 뒤 홍고추를 넣어 버무린 후 참기름과 깨소금을 뿌려 살짝 버무려 완성 접시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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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요리 두번째, 봄이 제철인 맛있는 주꾸미 '주꾸미 볶음'

요리재료 2인분 기준

주재료 주꾸미 350g

부재료 밀가루 15g, 청주 15ml, 고춧가루 45g, 고추장 15g, 물엿 45g, 참기름 8ml, 마늘 10g, 진간장 15ml, 고추
          기름 15g, 대파(다진 대파) 10g, 후추 2g, 생강즙 4ml, 녹말 8g, 실부추 50g, 적채 30g, 비트(비트 약간),
          겨자 8g, 식초 30ml, 연유 30g, 땅콩버터 15g, 후추 2g, 소금 2g, 물 70ml

재료설명 손질용 (밀가루15g)
볶음양념 (고춧가루45g, 고추장15g, 물엿45g, 참기름8ml, 마늘10g, 진간장15ml, 고추기름15g, 대파10g, 후추2g,
             생강즙4ml, 녹말8g)
샐러드재료 (실부추50g, 적채30g, 비트0)
샐러드소스 (겨자8g, 식초30ml, 연유30g, 땅콩버터15g, 후추2g, 소금2g, 물70ml)

요리과정

1. 주꾸미는 밀가루를 넣어 바락바락 주물러 손질해 씻어 6~7cm크기로 썬다.

2. 실부추는 3~4cm로 썰고, 양배추는 채썰고 찬물에 담가놓는다.

3.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주꾸미와 청주를 넣어 살짝 볶아 국물이 나오면 따라내고, 볶음양념을 넣어 섞어 놓는
   다. (물엿이 없을 경우 설탕이나 매실청으로 대신한다.)

4. 양념에 버무린 주꾸미를 팬에 살짝 볶고, 녹말물을 풀어 물기가 생기지 않게 마무리한다. (주꾸미를 초벌로 팬에
   볶으면 나중에 물이 생기는 것이 방지되고, 마무리 양념에 녹말물을 섞어 양념이 흘러 내리지 않게 한다.)

5. 겨자에 식초, 연유, 땅콩버터, 후추, 소금을 넣어 풀어준 뒤 물을 넣어 섞는다.

6. 찬물에 담가놓은 야채는 건져 물기를 빼 놓는다.

7. 주꾸미를 접시 한 쪽에 담고 부추샐러드를 한 쪽에 담은 뒤 위에 소스를 뿌려 완성 접시에 담아낸다. (샐러드 재
   료는 취향에 따라 다른 재료를 사용해도 좋다.)



▶ 봄철요리 세번째, 쑥 내음이 한가득 '쑥떡'


요리재료 4인분

주재료 쑥 200g, 쌀가루 300g


요리과정
1. 3~4월에 연한 쑥을 뜯어다가 씻어 놓는다.

2. 물기가 약간 있는 채로 쌀가루와 섞는다.

3. 찜통에 찐다.


서예전 호텔조리학과와 함께한 봄요리 잘 보셨나요? 봄철 입맛 돋구는 음식으로 활력 찾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