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UNFUN Story/호텔외식조리계열

[호텔조리과] 설날 남은 음식, 이렇게 활용하자!


[호텔조리과] 처치곤란한 설날 남은 음식, 이렇게 요리하자!


호텔조리과,호텔조리학과,설날남은음식,설날남은음식요리,설남은음식,나물김밥,모듬전찌개,서예전


민족 대명절 설. 설이면 당연히 푸짐한 설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설이 끝난 후 남은 설 음식들은 힘들게 준비
한 시간이 무색하게 처치곤란한 불청객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서예전 호텔조리과와 함께 설날 남은 음식 요리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호텔조리과,호텔조리학과,설날남은음식,설날남은음식요리,설남은음식,나물김밥,모듬전찌개,서예전


설날 남은 음식 활용 그 첫번째, 나물김밥. 설이면 나물요리가 빠질 수 없다. 하지만 나물요리는 상하기 쉽기 때문에
빠른 시간안에 처리하지 않는다면 버리기가 쉽상인 음식. 이런 나물요리로 한끼 식사로 든든한 김밥을 만들어보자.

<나물김밥>

- 재료 : 명절나물(고사리, 도라지, 무나물, 시금치 등), 햄, 계란, 밥, 참기름, 깨소금, 식용유, 김밥용 김

1. 햄은 먹기좋게 썰은 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체에 받쳐준다. 햄을 데치는 이유는 볶는 것 보다 훨씬 더 깔끔한
느낌을 주면서 이미 나물에 많은 기름들이 들어갔기 때문에 별도의 기름이 필요하지 않기때문이다.

2. 계란은 풀어서 지단을 만들어준다.

3. 밥에 소금약간,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섞어준다.

4. 김 위에 밥을 올린 후 명절나물, 햄, 계란을 넣고 꼼꼼하게 말아준다.

 

호텔조리과,호텔조리학과,설날남은음식,설날남은음식요리,설남은음식,나물김밥,모듬전찌개,서예전



설날 남은 음식 활용 두번째, 모듬전찌개. 전은 많은 기름이 들어간 요리로 먹다보면 쉽게 물리는 명절 음식이다. 그
리고 한번에 많은 양을 요리하기 때문에 설이 지나면 가장 많이 남는 음식. 남은전으로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는 얼
큰한 모듬전찌개를 만들어보자.

<모듬전찌개>

- 재료 : 두부부침 3쪽, 동그랑땡 8쪽, 생선전 3쪽, 당면 약간, 신김치, 대파, 청양고추, 고추장(0.5), 국간장(0.5),
고춧가루(0.5), 후춧가루 약간, 다진마늘(0.5), 청주(1), 물 3과 1/2컵, 국물용 멸치, 다시마
 
1. 당면은 미리 불려 놓는다.

2. 물 3과 1/2컵에 다시마를 넣고 30분 이상 넣고 불리다가 물이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낸 뒤, 국물용 멸치와 청주를
넣고 약한불로 우린 뒤 멸치를 건진다.

3. 육수가 만들어질 동안 대파, 청양고추는 어슷썬다. 신김치는 잘게 잘라주고, 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4. 육수에 김치, 고추장, 국간장, 고춧가루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전, 당면, 대파, 청양고추,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준다.


서예전 호텔조리과에서 알려드리는 설날 음식 안전하게 먹는 법! 한꺼번에 많은 요리를 만드는 설 명절에는 노로바이러
스에 더 취약해진다고 하니 음식을 먹을 때 주의하도록 하자. 요즘처럼 날씨가 추운 때는 베란다에 남은 설 음식을 보관
하기 쉬운데 햇빛에 세균이 증식 될 수 있으니 가급적 남은 음식은 꼭 냉장고에 보관하고 고온에서 1분이상 재가열해서
먹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