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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조리과] 같은 듯 다른 동서양 디저트!

[호텔조리과] 같은 듯 다른 동서양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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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예술전문학교 호텔조리과에서 동서양의 디저트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같은 듯 다른 동서양의 디저트!
한국식 간식인 주전부리와 서양의 후식을 뜻하는 디저트. 비슷한 외관과 더불어 만드는 법과 맛까지도 묘하게 닮
아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면서도 눈치채지 못했던 같은 듯 다른 동서양의 디저트를 비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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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비교하는 동서양의 디저트는 튀일과 전병입니다. 튀일과 전병은 얇고 바삭바삭한 식감이 굉장히 비슷합니
다. 그리고 살짝 휘어있는 모양새, 맛과 색까지도 비슷한데요. 튀일은 그 자체를 쿠키로 즐기기도 하며, 케이크를 장
식하거나 샌드하여 디저트의 데코레이션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튀일은 손이 많이 가고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들 수
없는 까다로운 과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전병과 마찬가지로 굽자마자 모양을 내야 하기 때문에 잠깐이라도 지체하
면 과자가 단단해 져 모양을 제대로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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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비교하는 동서양 디저트는 트러플 초콜릿과 경단입니다. 트러플 초콜릿은 초콜릿 애호가들이 가장 좋아한
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초콜릿 안에 초콜릿 크림을 넣고 겉에 파우더를 묻혀 완성합니다. 경단은 찹쌀가루를 익반죽
하여 동글게 만들어 끓는 물에 익혀 여러 가지 고물을 묻힌 떡입니다. 트러플 초콜릿과 경단은 모양이 매우 비슷한
데요, 두 디저트 모두 쓰이는 재료는 명확히 다르지만 겉에 어떠한 것을 묻혀 완성을 하느냐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집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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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비교하는 동서양 디저트는 팬케이크와 호떡입니다. 둥글넓적하게 눌러 만든 호떡과 동그랗게 반죽을 부어
만드는 팬케이크는 만드는 법뿐만 아니라 모양도 매우 유사합니다. 인간이 먹는 가장 오래된 빵의 형태 중 하나인
팬케이크는 몇 백 가지의 다양한 종류가 있고 아침, 점심, 저녁식사로 혹은 디저트로 먹습니다. 호떡은 설탕과 같은
속을 둥글고 흰 떡이 둘러싼 형태로 겨울에 먹는 대표적인 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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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비교하는 동서양 디저트는 베네와 개성주악입니다. 개성주악이 한국식 찹쌀 도넛이라면 베네는 프랑스
식 도넛입니다. 반죽을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다는 공통의 레시피를 갖고 있는데요. 개성주악은 조청시럽에, 베네는
슈가파우더에 버무려 달콤함을 더한다는 또하나의 공통점도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예술전문학교 호텔조리과에서 비교해 본 같은 듯 다른 동서양의 디저트였는데요. 다른 문화와 역사,
지리와 풍토속에서도 묘하게 닮아있는 디저트를 보니 신기하네요! 여러분도 오늘 달콤한 디저트 한 입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