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학과, 후끈한 온맵시 패션쇼를 펼치다!

모델학과, 후끈한 온맵시 패션쇼를 펼치다!

안녕하세요. 런웨이의 주인공 모델학과입니다. 갈수록 바람은 차가워지고 눈발까지 날리는 이 추운 겨울!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것들이 몇 가지 있기 마련이죠. 따끈한 어묵 국물, 붕어빵, 이불 속에서 먹는 귤, 그리고 이것! 바로 내복! 내복을 잘 입지 않는 친구들에게는 내복이 그저 어색한 단어로만 존재하나요? 하지만 내복의 위력을 알고 나면 아마 모두가 내복을 선호할 거예요. 어마어마한 내복의 위력을 소개하기 위해 모델학과 친구들이 나섰습니다! 바로 온맵시 패션쇼에서 말이죠!
많은 이들에게 온맵시 패션을 소개하고 온 모델학과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지난 11월 4일,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서울역사에는 더욱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그 이유에는, 또 그 중심에는 모델학과 학생들이 있었죠! 서울역사에서 열린 온맵시 패션쇼로 인하여 많은 시선과 많은 인파가 집중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속에서 빨간 레드카펫 위로 모델학과 학생들의 온맵시 패션쇼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수없이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당당하게 워킹을 시작했죠. 언제나 그렇듯 모델학과 학생들의 당찬 발걸음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합니다.

내복이라 하면 따뜻하기는 하지만 패션을 망치게 된다는 이유로, 패션을 생각하는 많은 젊은 사람들이 꺼려하기 일쑤였죠. 하지만 모델학과의 온맵시 패션쇼를 지켜 본 사람들은 생각이 확실히 바뀌었을 거예요! 모델학과 학생들의 프로와 같은 패션쇼를 지켜보고 있자니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옷차림이 이렇게 패셔너블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죠. 또한 패션쇼를 지켜보는 이들의 눈에도 감탄이 서려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박수와 환호 속에 마친 온맵시 패션쇼의 뒤에는 또 한 가지의 즐거운 일이 뒤따랐답니다. 플래쉬 세례도 모자라 이번엔 카메라 세례까지! 한 방송사에서 모델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이번 패션쇼에 관한 인터뷰를 한 것이죠! 패션쇼와 더불어 인터뷰까지! 생생한 현장에서만이 경험 할 수 있는 것들을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모델학과 학생들이 패션쇼로서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 “온맵시”란?
따뜻함을 의미하는 한자 溫과 옷 모양새를 뜻하는 맵시의 합성어로서, 따뜻하기 만한 옷차림이 아니라 동시에 패션까지도 생각할 수 있는 옷차림을 말합니다. 그 예로 바로 내복이 있죠. 최근에는 보온의 기능성만을 담은 내복이 아니라 심미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디자인적으로도 눈길을 끌 만한 내복들이 나오고 있어요. 또는 내복이라는 이름 외에도 히트텍, 히트업, 바디히트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답니다. 온맵시 패션쇼에서 선보인 모델학과 학생들처럼 내복을 입는다면 얼마나 효과가 있는 걸까요?

우리가 내복을 입게 되면 체온이 3도 가량 올라간다고 해요. 체온이 올라가면 그만큼 난방을 덜 할 수가 있겠죠? 따라서 내복 하나로 난방비 절감 및 이산화탄소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익을 위한 패션쇼에 모델학과 학생들이 참가했으니 더욱 뜻 깊을 수밖에 없습니다! 의미 있는 캠페인에 우리 학생들 외에도 많은 유명인들이 참여했는데요. 개그맨 김기리씨가 사회를 보고, 개그콘서트 렛잇비팀, 가수 투빅, 가수 김그림씨, 야구해설위원 양준혁씨 등이 동참했습니다.

실제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몸소 체험을 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으며 스스로가 깨달아 가는 수업. 바로 서예전이 자랑하는 실기중심적 강의죠!^^ 오늘도 우리 학생들은 또 하나의 소중한 경험과 경력이 늘었네요! 수고많았어요. 항상 열심인 그대들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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