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디자인과정 팬시 캐릭터 디자인

카카오프렌즈가 새로운 협업을 발표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잔망루피인데요. 함께이기에 귀여움이 2배로 늘어난 이들의 굿즈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서로를 코스튬한 후디를 입은 두 가지의 인형과 바디 필로우, 미니 피규어, 키링, 주차 번호판 등.. 이와 함께 사무실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펜과 노트, 마우스 패드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캐릭터 디자인은 현재 가장 수요와 인기가 많은 분야인데요! 귀엽고 개성 있는 캐릭터 디자인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또 다른 나'로 자아를 표출하는 현대인의 성향이 담겨 있는 만큼 향후 캐릭터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정에서는 트렌드에 맞춰 팬시 캐릭터 디자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디자인 했던 캐릭터 굿즈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건데요. 스티커부터 시작해 머그컵, 볼펜, 에코백, 키링 등 다양한 굿즈들을 디자인해보았습니다.

최근 굿즈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원래 굿즈는 상품 판촉을 위한 증정품으로 기획되었지만, 본 상품을 뛰어넘는 인기와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기업의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해 만든 굿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활용한 굿즈, 뉴트로 트렌드가 결합한 뉴트로풍 굿즈 등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각디자인과정 학생들의 팬시 캐릭터 디자인! 굿즈가 MZ세대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데 효과적인 이유는 한정판이라는 희소성 때문인데요. 학생들의 희소성 있는 굿즈 상품 개발이 빛을 발휘하는 날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