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훈련과정 방학 중 훈련사 특강 진행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교내 50여 종의 특수동물을 보유하고 있는 가이아관부터 경기도 광주 야외훈련장에 이어 이천캠퍼스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개설해 반려동물과정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매년 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을 이끌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답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이천실습장에서 훈련사 특강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19학번 전대환 졸업생이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반려견 훈련에 대해 교육하고 훈련사로서 다양한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는 프리스비로 예거, 엑스, 뚜식, 칸이와 함께하는 훈련으로 독스포츠에 대해 알아보고 프리스비라는 종목을 직접 참여해보는 활동인데요. 올바른 그립법과 자세를 배우고 개와 직접 던져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어질리티로 예거, 엑스, 젝키와 함께하는 훈련으로 어질리티라는 종목에 직접 참여해 보는 활동인데요. 장애물의 명칭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개와 직접 어질리티 코스를 뛰어보며 독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클리커 트레이닝 인데요. 칸, 예거, 솔과 함께하는 훈련으로 동물을 교육함에 있어 인도적이고 효과적인 트레이닝 기술인 클리커를 활용한 '긍정강화'  교육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입니다. 학생 간 클리커 사용법 숙지 및 실습을 통해 클리커 트레이닝에 대해 학습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장영임 교수님을 필두로 전대환 졸업생,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훈련전공 재학생 10명이 참여하는 특강인데요. 이천실습장은 프리스비, 어질리티 등 독스포츠를 배우는데 최적화된 공간으로 국제 대회 규격에 맞는 훈련 공간입니다. 사람이 원반을 던지고, 원반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개가 점프해 원반을 물어오는 프리스비의 경우 넓은 공간이 없으면 진행하기 어려운데요. 하지만 본교 이천실습장은 넓은 공간과 잔디밭을 조성해 이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전대환 졸업생은 졸업 후 이천실습장에서 훈련사 및 강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 아래 학생들은 전문성을 갖고 취업에 성공하며 전대환 학생처럼 분야별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