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과정 졸업작품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19749년 설립된 전문학교로 국내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전문학교이다. 방송스타일리스트, 메디컬미용, 헤어디자인, 네일아트, 특수분장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 시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 함께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정규수업 중 70%이상을 실무중심의 실용교육으로 진행하며 현장전문가를 키워내는 학교로 알려졌다. 각 전공별 수업의 비중을 높여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성화 교육을 통해 현장실무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해 취업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졸업작품전에서는 1학년과 2학년이 함께 바디페인팅, 헤어디자인,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총 40여점이 넘는 작품이 전시되었다. 뷰티과정 심예원 전임은 “함께 조를 이루어 작업을 하면서 협업과 함께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했다. 매년 학생들의 발전하는 모습에 감탄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졸업작품전에 소개된 작품들은 바디페인팅, 헤어, 네일아트, 스타일링 등 뷰티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테크닉이 담겨있으며 특히나 기성품을 구매해 붙인 것이 아닌 의상과 오브제를 모두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 작품에 들어가는 장식품을 모두 재료를 구상하고 만들며 상상한 아이디어를 오브제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우수한 실력을 알아볼 수 있다.
졸업작품전 오픈식에는 시상식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총 20여명의 학생들이 금상, 은상, 최우수상, 우수상, 동상 등을 수상했다. 뷰티예술계열 박은○ 학생은 “졸업작품전을 준비하면서 거의 2달 동안 밤낮없이 작품에 매달렸다. 고생스러웠지만 완성된 작품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며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도 든든하게 마련한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뷰티과정은 현재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내신, 수능점수 반영 없이 모집을 진행하며 직업적합도 평가인 적성검사 40%와 입학사정관 면접 60%의 비중으로 신입생 선발을 하고 있다. 성적과 실기평가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기존 미용대학교들과 다르게 신입생의 열정과 인성을 평가해 신입생 선발을 하고 있기에 진학을 희망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고른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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