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정 비실기 장점 강화, 높은 취업 성과로 이어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비실기 전형을 확대해 디자인예술계열을 희망하는 비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올해도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고 디자인예술계열에 적성을 찾은 학생들에게 가능성을 열고자 한다”며, “입시미술이 학생의 기초소양을 단일화한다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비실기전형 모집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디자인 및 미술계열 학과들이 비실기전형을 도입해 뒤늦게 예술계열에 흥미를 찾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하려는 추세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디자인 예술계열 학과는 비실기전형 모집 인원이 늘어난 것을 검토해 비전공자를 위한 실무중심 수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교는 현장 실습을 통해 학생이 직접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실제 현장 전문가인 교강사진들이 디자인프로그램 기초 강의부터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일대일 지도하고 있다. 교내 실기 수업은 국내외 공모전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보강됐다. 교강사진의 지도하에 완성도 있는 작품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수업 과제물을 실제 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게 권하고 있다. 

방학 중에는 시각디자인산업기사, 컬러리스트, 게임그래픽 등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료 특강을 열고 있다. 넥슨 및 앤씨소프트 등 현업디자이너와 카카오프렌즈 디자이너 등을 초청해 각 기업의 채용 현황에 대한 정보를 알려줬다. 현재 와칭어스에서 일하는 졸업 선배의 브랜드디자인 멘토링 특강도 마련해 취업 시 필요한 실무지식과 계약서 작성법 등도 설명했다. 

 

본교 디자인예술계열은 ‘면접 스피치 특강을 개설하고, 산학협력을 맺어 디자인 기업 인턴쉽을 통해 취업을 독려하고 있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시카프 등) 참가비도 전액 지원한다. 특히 커리큘럼 전반은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취업처를 알아보거나 대학 편입을 목표로 학점과 자격증을 동시 취득하며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게 구성됐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자인예술계열 학과와 비실기전형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ttp://www.sart.ac.kr/bd/board_img/view_2?uid=i_00000028&idx=39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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