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전성시대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듯 영상이 중심인 시대에 살고 있다. 예전에는 사진과 글을 담은 콘텐츠 형식이 많았다면 빨라진 인터넷 속도와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로 실감나는 장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뉴미디어 시대에서 공룡처럼 커지고 있는 미디어 산업은 유망전공으로 떠오르며 급기야 ‘유튜브 학과’도 생겨나고 있다.
넷플렉스와 유튜브는 지상파 방송국의 콘텐츠를 위협할 만큼 막강한 힘을 키웠다. 유튜브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펭수 캐릭터는 순식간에 국민 캐릭터로 자리 잡았고 연예인들이 방송국이 아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다양한 영상 가운데 특수 기법을 더한 기술력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 ‘알라딘’, ‘어벤저스:엔드게임’ 등은 현실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장면을 일명 CG를 활용해 가능하게 했으며 특수영상기법의 고도화로 현실과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방송영상계열이 유망전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상계열은 매년 지원자가 늘어나면서 수험생들의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국 PD, 1인 크리에이터, 방송작가 등 각기 직무는 다르지만 미디어 산업에 종사하고 싶다는 목표는 같다.
방송영상계열 임성규 전임은 “숙련된 전문가만이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지났다. 핸드폰 하나로도 콘텐츠 기획력만 좋다면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며 “기술력은 영상 미디어 진입을 낮아지게 만들었고 그만큼 경쟁은 치열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본기를 익히고 자신만의 개성을 덧붙일 때 영상 산업에서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상계열은 방송영상연출, 영상편집, 영상촬영, 영상디자인, 방송작가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디어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기를 모두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80% 실무 중심 수업을 기반으로 오랜 시간 방송국에 종사했던 PD, 작가, 기획자가 학생들을 지도해 현업에 맞춘 교육으로 전문가를 양성한다.
또한, 매학기 방송국 PD 등을 초빙해 무료 특강을 진행하는데 이를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는 학생들도 많다. 일예로 지난 학기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이지’ 김양한 PD 특강을 통해 눈에 띄었던 김재○ 학생은 졸업 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이지’ 조연출로 바로 일하게 되었다. 이처럼 최대한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학생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졸업생 MBC 중계부 이진○, MBC 연출팀 이태○, MBC 촬영팀 이승○, MBC 실화탐사대 방송작가 한민○, MBN 오현○, NS홈쇼핑 김찬○ 등 다수의 졸업생이 방송국 및 홈쇼핑에 취업하며 높은 취업 성과를 보였다.
현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상계열은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www.sart.ac.kr/bd/board_img/view?uid=i_00000020&idx=39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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