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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방송공연영상계열

방송영상과정 졸업영상제 비주얼밤 작품 소개 1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상과정의 졸업영상제가 끝났습니다! 짝! 짝! 짝! 2년 동안 고생한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는 자리로 다양하고 멋진 영상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학생들의 작품을 사진과 글로 살짝 소개하는 졸업영상제 리뷰 포스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방송영상계열 학생들의 졸업영상제 출품작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페이스북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그럼 학생들의 작품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어떤 영상들이 관객들을 마주했는지 알아볼까요?

양양의 자연 - 방송영상과정 최아삽

양양이 가지고 있는 멋진 자연 경관을 담아보았다.

 

양양에서 연락이 올 것만 같았던 정말 멋진 영상! 양양이 품고 있는 멋진 자연을 드론 등 각종 장비들로 촬영해 영상으로 소개했는데요. 양양은 대한민국 강원도 동해안 중부에 있는 군이랍니다. 동해는 수심이 깊고, 북서쪽으로 설악산이 있는데요. 특산물은 송이와 연어이며 수산물이 풍부한 지역이랍니다. 설악산과 해수욕장(대표적으로 낙산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어 자연환경이 깨끗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양양이 가지고 있는 멋진 명소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색을 영상으로 선보였답니다. 졸업영상제의 MC역시 영상을 보니 양양에 가고 싶다고 전하며 영상미에 감탄을 했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상계열에서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드론 촬영 장비까지 배우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영상으로 표현하는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BLACK IS COLORFUL - 방송영상과정 권은정, 김세원, 오성아

같은 사람일지라도 각기 다른 성격, 외모, 생 각을 가지고 있고 본질은 같은 사람이지만 서로 다른 형태로 살아간다. 모든 색을 섞으 면 BLACK이 되듯이 반대로 BLACK을 풀 면 여러 색이 나오는 것처럼 본질은 같아도 서로 다른 색을 가지며 다른 형태로 살아간 다는 것을 표현하다.

 

색과 색을 계속 혼합하면 검정색이 되는데요.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등 우리 일상에서 마주하는 색들을 카메라에 담은 다음 혼합된 색이 블랙이라는 것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방송영상제에서 짧은 학생 인터뷰로 작품 의도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도 주어졌는데요. 검정색은 본래 많은 색을 담고 있다는 것을 풀어내고 싶었다며 학교 과제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만들어낸 영상 들 중 가장 좋은 장면들을 취합하고 재구성해 졸업영상제에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찍이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명확해 오랜시간 동안 어떻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풀어낼지 연구해왔다는 권은정, 김세원, 오성아 학생. 덕분에 짧았지만 강렬했던 메시지가 잘 전달된 것 같네요!

썅마이웨이 - 방송영상과정 남동훈 

서로가 서로에게 민폐를 끼치는 친구 3명의 일상을 다룬 웹드라마

 

웹드라마 형식으로 선보인 남동훈 학생의 작품은 3명의 주인공으로 각기 다른 이야기를 풀어낸 시리즈 영상이었습니다. 그 중 한 부분을 캡쳐해보았는데요. 인스타그램을 하는 친구가 음식 사진이 나오면 바로 먹지 않고 여러 각도에서 인증샷을 찍기 바쁜데요. 그러는 과정에서 친구들은 불만을 표시합니다. 마지막에는 #너_근데 #팔로우 #0이잖아 라는 문구로 영상은 마무리! 팔로우가 0인 친구가 도대체 왜 이렇게 인증샷 올리기에 정신이 없는지 웃픈?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웹드라마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공감이 되고 재미있었던 작품이었답니다 :D

 

그럼 다음에도 졸업영상제 비주얼밤 작품 버전2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