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탐구, 디올 맨 '킴 존스'에 대하여
2018년 부터 디올 맨을 새롭게 이끌게 된 '킴 존스'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최근 디올 남성복 '디올 맨'이 시대를 초월한 시즌리스 컬렉션 '디올 에센셜'을 공개해 화제였는데요, 이번 디올 컬렉션에서는 제작 방식, 의상 본연의 특징 등 남성복의 필수적인 라인을 고안하였으며, 디올 하우스의 정체성을 담고 있습니다. 디올 맨의 수장인 '킴 존스'는 영국패션협회 2019 패션 어워즈에서 올해의 액세서리 디자이너 상을 수상하였으며 구찌, 보테가 베네테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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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디자이너 킴 존스는 디올 옴므를 맡기 전 루이비통, 멀버리, 알렉산더 맥퀸, 휴고보스 등 유명 패션 브랜드들과 함께 일을 한 화려한 경력이 있습니다. 특히 루이비통에서 킴 존스의 첫 번째 데뷔 컬렉션인 SS 2012 라인은 럭셔리 패션 업계에서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의 컬렉션을 통하여, 킴 존스는 럭셔리 패션의 맨즈웨어 분야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지게 됩니다. 17FW에서는 슈프림과의 콜라보 컬렉션으로 역대급 쇼를 보여준 적도 있답니다. 그렇게 2011년 부터 2018년 까지 루이비통에서 남성복 패션 스타일 디렉터로 일을 하였고, 그 후 크리스찬 디올의 맨즈웨어의 디렉터로 임명되어 디올 맨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킴 존스는 디올 맨 디렉터로 임명되면서 "디올 하우스만의 독특한 유산을 바탕으로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남성 실루엣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2019 여름 디올 컬렉션에서 그는 젊고 창의적인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새들백과 오블리크 패턴 스니커즈, 셀비지 데님 위로 새겨진 알록달록 실색이 그 증거! 이 외에도 뉴욕의 그라피티 아티스트 카우스가 참여한 꿀벌 장식, 엠부시의 윤이 디자인한 주얼리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전세계적인 보이밴드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의상 제작에도 킴 존스가 참여했습니다. 킴 존스는 자신의 2019 프리폴 컬렉션을 기반으로 디자인한 7가지 새로운 룩을 선보였습니다. BTS 멤버들에게 영감을 얻어 작업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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