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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채한석 교수와 함께한 인터뷰!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채한석 교수와 함께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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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서예전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에서 소개하는 내용, 채한석 교수의 인터뷰입니다! 교수 임용 후 지난 9월 30일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을 위한 특강이 이루어졌는데요. 강의가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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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채한석 교수님의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죠! 탁월한 패션 감각, 센스를 시작으로 편집샵 MIK 24/7와 안경브랜드 Tritty 대표를 맡고 계십니다. 그 외 다양한 방송, 광고, 연예인 스타일링,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 우리가 알고 있는 멋진 스타 고준희, 공효진, 류승범, 한효주 등의 스타일을 바로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채한석 교수님이 담당하셨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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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채한석 교수님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합니다.

Q: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채한석 교수님의 전공이 음악 쪽인데 어떻게해서 스타일리스트로 전향하시게 되었나요?
A; 음악은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해왔던 것이었는데요. 마리끌레리 편집장이자 스타일 조선 이사님이신  김윤희 대표님을 만나면서 스타일리스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음악을 전공했지만 어려운 감이 없었던 건 어렸을 때 외국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패션에 대한 시야가 넓게 트여있었습니다. 패션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음악은 제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Q: 패션감각은 타고나신가요, 아님 노력에 의해 키우신 건가요?
A: 주변에 친구들과 가족이 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기에 그것 또한 영향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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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학생들의 멘토로서 언제 가장 보람을 느끼시는지, 어떤 멘토로 남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A: 원래는 학생을 지도한다는 자체를 꺼려했었습니다.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교수로, 멘토로 가는 게 옳은 방법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서예전에 와서 학생들과 서로 얘기를 나누면서 생각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준비해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의 조언으로 인해 학생의 삶에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면 그것이 하나의 성취감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Q: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계시지만 이 전 방송활동, 라디오 DJ, 연기자, 모델 매니지턴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셨는데요.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A: 우선 방송활동의 경우 제 자신에게 맞는 것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해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지, 다른 도전을 할 지에 대한 계획은 미정이지만 아직도 열정만큼은 진행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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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채한석 교수님만의 비전이 있다면?

A: 현재 국외에서 7년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패션을 알리고 싶고 어떠한 스타일이든 다 소화해내는 스타일리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계속해서 젊고 영한 마인드를 유지하고 싶네요.

Q: 교수님에게 서예전이란 어떤 것인가요?
A: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도 겪어본 첫사랑 같은 존재인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교수라는 직책을 얻었기 때문에 호감이 가고 알아가고 싶은 학교입니다.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에게 패션에 대한 열정, 끈기를 가르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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