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인학과]최고의 패션회사에서 원단 협찬을?!

[패션디자인학과]최고의 패션회사에서 원단 협찬을?!

서울예술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과에서 특별한 곳을 다녀왔다고 하여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암사동에 있는 '지코텍스타일'! 패션디자인학과 송은영 교수님이 함께 참여하신 방문기, 지난 4일 10~12시까지 진행하였는데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패션디자인학과에서 방문한 지코텍스타일 암사동 본사

패션디자인학과에서 방문한 지코텍스타일은 중국에만 100명의 직원들을 거느리고 있는 패션 회사로 지난해 3월 북경 전시회에서 선보인 '반짝이 알파카 원단'이 좋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무엇보다 지만규 사장님이 중국 현지에서 방모원료에 대한 소싱을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방향이 기대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코텍스타일 지만규 사장님

패션디자인학과와 함께한 세계 최초로 야크 원료로 원단을 만들어 내어 중국 최대 소모기업인 하이난 그룹과 신뢰성을 쌓은 것이 큰 자산이라고 말하는 지만규 사장님은 올해 10달러대에 진행할 수 있는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해놓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가격을 벗어나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갖고 계신 지사장님은 앞으로 유럽시장 진출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이 날 학생팀 유혜림 팀장, 패션디자인학과 송은영 교수님과 함께 본사를 방문해 다양한 원단을 체크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지코텍스타일에서는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1.5톤양의 원단을 선물로 주셨는데요. 

이 멋진 선물들과 함께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실기 수업, 졸업전시회, 패션쇼 등 다양한 경우의 의상 제작 재료로 쓰일 예정입니다. 최고의 원단으로 작업해보는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영광스러운 기회!

 

패션디자인학과&지만규 사장님의 미팅에서 앞으로 함께 콜라보레이션하는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의 멋진 의상을 보고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의 소식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