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프리즈마>공연 2탄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프리즈마> 개막 이후로,
우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 학생들은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들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2017년 12월 27일에
공연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을 함께 보실까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죽여주는 이야기>는 유명한 안락소를 찾아간
마돈나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안락사는 마돈나에게 죽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안락소에 죽으러 온 여자가
사실은 복수의 꿈을 안고
일망타진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갖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이 연극은 블랙코미디로
어두운 주제를 풍자한 희극입니다.
연극 중에 관객들의 흥미를 끌었던 점은
관객을 무대로 불러내 함께 연극을 했다는 것!
무대로 내려가 관객들과 소통을 했다는 것!
<죽여주는 이야기>를 통하여
죽음과 자살
그리고 생명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어두운 주제를 희극으로 연기한
우리 연기예술계열 학생들이
대단하다고 생각됐던 무대였습니다!
연극 <소시민의 결혼>
결혼식 피로연에 모인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한 작품입니다.
아버지는 자기 이야기만 하고,
어머니는 식사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기만 합니다.
그러는 중 친구는 술에 취해
시간이 지날수록 난동을 부리고,
초대 받은 부인은 남편을 괴롭히기만 합니다.
또한 남동생은 젊은 남자와
금단의 사랑에 빠지고 맙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서 있는 신랑 신부의
이야기를 통해 위선이라는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 가면이 떨어져 나갔을 때의
모습을 관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해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연기예술계열 학생들은 이번 2인극을 통하여
부부로 연기하면서 소시민의 삶을 보여주었습니다.
연극 <국가대표>
영화 <국가대표>를 원작으로 하여
연극화 된 작품입니다.
1996년 전라북도 무주를 배경으로 하여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하여 올림픽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스키점프 국가 대표팀이 급조됩니다.
前 어린이 스키교실 강사 방종삼이
국가대표 코치로 임명되고,
방코치의 달콤한 말에 모인 정예 멤버들!
前주니어 알파인 스키 미국 국가대표였다가
친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인 밥,
나이트 클럽 웨이터 흥철,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살아온 아들 재복,
할머니와 동생을 돌봐야 하는
말 없는 소년 가장 칠구,
그런 형을 끔찍이 사랑하는
4차원 동생 봉구까지!
이들이 가진 사연은 서로 다르지만
목표는 같습니다! 올림픽 금메달!
스키점프대를 연상케 하는 무대장치에서
정말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선수가
된 것 같은 우리 연기예술계열 학생들의 열연까지!
정말 알찬 구성의 공연이었습니다.
<시상식>
<프리즈마>의 마무리!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윤병기 전임께서 학생들에게 시상을 하셨습니다.
수상한 학생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연기예술계열의 한 해의 마무리를 알리는
<프리즈마> 공연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무대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연기예술계열 학생들, 교강사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의 <프리즈마> 또한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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