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디자인과 이아영 교수님 2013 주얼리페어 참가!

서울예술전문학교 주얼리디자인과의 이아영 교수님이 <2013 주얼리 아트페어>에 작품을 전시합니다! '<2013 주얼리 아트페어>의 첫 전시인 'The Jangshingoo'가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홍대 현대미술관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이번 '2013 주얼리아트페어'는 28명의 젊은 작가 위주로 참여하며, 개인전 부스 및 미국, 일본, 태국 등 20명의 국내외 장신구 작가 초대전으로 이루어집니다. 약 700점의 주얼리디자인 장신구 작품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이번 주얼리아트페어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예술장신구 페어인데요. 고가의 장신구보다는 작가의 손과 마음을 거쳐 새롭게 태어나는 장신구, 대량 생산되는 획일적인 장신구가 아닌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장신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제작한 창의력이 돋보이는 장신구들이 주를 이룰 전망이에요! 전통적인 금속공예 기법으로 제작한 것부터 플라스틱, 코르크, 가죽 등의 새로운 재료와 기법을 보여주는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 장신구를 선보입니다!

전시 이튿날인 2일부터 매일 오후 3시에 진행하는 '예술장신구의 이해'에서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과 관객과의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작가들이 직접 예술장신구를 착용하고 홍대 주변 거리를 걸으며 장신구를 소개하는 'Moving Star' 행사는 대중이 예술장신구를 쉽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에요.

그동안 예술장신구 문화는 미국을 비롯한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는 일반화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제 걸음마 단계라고 해요. 이번 <2013 주얼리 아트페어>를 통해 예술장신구의 영역을 널리 알리고 젊은 작가들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관심 있는 학생들은 홍대 현대미술관에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