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작학과]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프로듀서 강현철 대표 교수 임용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프로듀서 강현철 대표, 서울예술전문학교 공연제작학과 교수 임용!

세계적인 뮤지컬로 자리 잡은 '마리아 마리아'를 제작한 강현철 조아뮤지컬컴퍼니 대표가 서울예술전문학교 공연
제작학과 교수로 임용됬다. 강현철 교수는 2004년 창작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를 통해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 작
품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음악상, 작사작곡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하며 이름을 알렸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를 통해서 비영어 국가로는 최초로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을 하였으며 화려한 수상이력을 자랑한
다.

 

 

뮤지컬 시장은 매년 20% 이상씩 고속 성장을 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으로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어 우수한 인재
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며 "마리아리에 강현철 교수는 "국내쏟아부은 10년 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학생들과 공
유하고 싶다"고 후학 양성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 밖에도 뮤지컬 '연탄길', '줌데렐라', '네버엔딩 스토리', 연
극 '친정엄마', 창작오페라타 '부니부니' 제작·기획하고 2011년 (사)공연프로듀서협회 이사, (사)뮤지컬프로듀서협
회 대의원직을 맡아 광범위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강현철 교수는 "가장 성공하고 가장 잘 된 거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내가 준비되지 않은 상활에서 찾아왔다면 그
건 불행이고, 저주이고 힘든 시련의 시작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뮤지컬 대상에서 상을 받고 뮤지컬 계의 1등이 되
었을 때부터 힘든 시기가 찾아온 것 같다고 말하는 강현철 교수. 사람들과의 다툼과 배신, 어려워진 회사 상황까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큰 상을 받아 소화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 큰 행운이 올 수도 있으니
언제나 겸손한 자세로 뒤를 돌아보아야 한다고 서예전 공연제작학과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