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lic/주얼리디자인계열

[실용음악학과] 국내 '가요 기획사'들을 말하다!

 

서예전 실용음악학과에서 전하는 국내 가요 기획사, 오디션을 말하다!

실용음악학과,실용음악과,국내가요기획사,가수오디션,SM,YG,보컬학과,가요기획사



'K팝스타2', '슈스케', '위대한 탄생' 등 계속되는 오디션 프로그램과 케이팝 열풍으로 국내 3대 가요 기획사(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들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가수에 뜻이 있고 꿈이 있는 학생들의 경우 앞서 언급한 기획사는 꼭 한번 오디션을 볼 정도로 국내에서 아이돌로 또는 가수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세 기획사 오디션 합격 외에는 대안이 없어 보일 정도이다. 하지만 이들에 비해 작지만 색깔이 분명한 기획사들도 분명 존재한다. 오늘은 국내 기획사 중에 음악적 색이 분명하고 작지만 영향력 있는 기획사들을 소개할까 한다.




실용음악학과,실용음악과,국내가요기획사,가수오디션,SM,YG,보컬학과,가요기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 '포기하지 않는 자들을 위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가수 포미닛, 비스트의 성장으로 인해 앞서 말한 국내 3대 기획사 뒤를 이을만큼 대형 아이돌 기획사로 성장했다. 현재 아이돌 연습생만 해도 30~40명에 이르고 트레이닝 시스템 면에서도 대형 연예기획사 못지 않게 훌륭하다. JYP의 대표를 역임했던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대표는 '포기하지 않는 자들은 끝까지 믿어준다'는 원칙을 기본으로 자신의 매니지먼트 역량을 발휘해 운영해 나가고 있다.



실용음악학과,실용음악과,국내가요기획사,가수오디션,SM,YG,보컬학과,가요기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 '힙합명가'
타이거JK, 윤미래, 리쌍
등이 소속된 정글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들만 보더라도 힙합계에 있어 독보적 위치에 있는 회사임을 알 수 있다. 회사의 기획력 보다는 아티스트들에 대한 신뢰를 우선으로 하는 정글엔터테인먼트는 실제로 슈퍼스타K1의 준우승자 조문근이 가고싶은 소속사 1위로 뽑기도 한 기획사이다.



실용음악학과,실용음악과,국내가요기획사,가수오디션,SM,YG,보컬학과,가요기획사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 - '국내 정상급 종합 엔터테인먼트'
얼마전 본교 서울예술전문학교에서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을 위한 단독 오디션을 개최한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 역시 국내에 빠질 수 없는 기획사 중 하나이다. 스타제국은 주얼리, 박정아,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등이 소소돼 있으며, 음반 및 영상물의 기획, 제작, 유통과 스타 매니지먼트, 디지털 음원 및 디지털콘텐츠 사업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내 정상급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실용음악학과,실용음악과,국내가요기획사,가수오디션,SM,YG,보컬학과,가요기획사


TS엔터테인먼트 - 포기란 모르는 '반지하 정신'
TS엔터테인먼트 역시 서울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에서 단독 오디션을 진행한 기획사이다. TS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반지하 정신'을 장착했다. 소속 가수들은 성적이 부진하다 하더라도 끊임없이 노래를 발표하고 변신을 게을리 하지 않는 근성으로 그들만의 가능한 영역을 확실하게 넓혀가고 있다.



 


플럭서스, 안테나, 뮤직팜 엔터테인먼트 - 아티스트들의 '높은 문턱'
기본적으로 플럭서스, 안테나, 뮤직팜은 아티스트들에겐 문턱이 높은 회사이다. 플럭서스의 경우 소속사 대표가 버클리 음대에서 엔지니어링을 공부하고 돌아온 뮤지션이기 때문에 소위 '적당한 퀄리티'란 있을 수 없다. 안테나와 뮤직팜 역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뮤지션들이 소속되어 있는 기획사이다. 플럭서스에 이승열, 더블유앤웨일, 클래지콰이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안테나의 경우 너무나도 유명한 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박새별, 페퍼톤스 등이 소속되어 있다. 뮤직팜은 이적, 김동률, 체리필터, 조원, 전순용이 있으며 얼마전 슈퍼스타K 시즌2의 준우승였던 존박이 소속되어 있는 기획사이기도 하다.


요즘엔 십센치, 엘로우몬스터즈, 마이큐, 윤종신 등 뮤지션 스스로가 회사를 설립하는 경우도 많다. 기본적으로 작사, 작곡, 녹음, 믹싱까지 자체적으로 해결이 되는 경우 스스로 회사를 설립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오디션 열풍의 인기를 반영하듯 본교에서도 크고 작은 오디션들이 단독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가수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내실있는 국내 가요 기획사들이 좀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