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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예술계열

와이쏘씨리얼즈 2024 S/S 뉴욕 패션위크 런웨이 쇼 개최 글로벌 패션 컬렉티브(GFC)가 지난 9월 10부터 11일까지 뉴욕 Clinton Mercantile에서 열린 2024 S/S 뉴욕패션위크에서 런웨이 쇼를 개최했습니다. 2일간 한국인 디자이너를 포함하여 총 8개국, 18명의 디자이너가 런웨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 중에는 이성빈 디자이너의 와이쏘씨리얼즈도 있었는데요. 글로벌 뮤지션과 드라마틱한 모델들의 퍼포먼스를 통해 런웨이를 화려하게 빛내며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디자이너 이성빈은 '벤쿠버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뉴욕 패션위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GCF와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와이쏘씨리얼즈는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및 뉴욕 패션쇼에서 이 브랜드만의 '뉴 장르'를 선보였습니다. 한국 첫 패션쇼였던 2023F/W..
'와이쏘씨리얼즈' 이성빈 디자이너,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 겸임 임용 지난 3월에 열린 서울패션위크에 제너레이션넥스트 브랜드로 참가한 '와이쏘씨리얼즈'의 이성빈 디자이너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 겸임으로 임용되었습니다. 와이쏘씨리얼즈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가지고 틀에 박히지 않은 디자인을 보여주며 2019년도 S/S 시즌을 론칭했는데요. 브랜드 슬로건에는 '실수를 두려워 말고 도전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잘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오히려 일을 그르치는 때가 있듯, 때로는 흘러가는 대로 하는 것이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지난 3월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넥스트에서는 쇼를 크게 3가지로 나눠 '사랑'이란 단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미를 풀어냈는데요. 모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모델 각자가..
패션계열 2023 졸업패션쇼 'BSOD; Blue Screen Of Death' 작품 인터뷰 - 방채은 학생 2023 SART 졸업패션쇼 'BSOD; Blue Screen Of Death' stage4. Obliviate 'SMOKE'라는 주제로 컬렉션을 제작한 방채은 학생의 작품 소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방채은 학생의 테마 주제는 SMOKE로 '연기는 무엇이 불에 탈 때 생겨나는 흐릿한 기체로 금세 사라지며,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도 '연기'처럼 금방 제자리를 찾는다', '울다가 웃고, 웃다가 울지만 금방 제자리를 찾고 평범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우리는 연기같은 매일의 삶을 살아가며 나는 우리의 삶을 작고 큰 다양한 연기로 표현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품 소개 인터뷰 영상, 함께 보실까요? 방채은 학생은 '연기'라는 주제로 졸업 작품을 만들었는데요. 연기를 표현하기 위해 하얀색 원단과..
패션계열 2023 졸업패션쇼 'BSOD; Blue Screen Of Death' 작품 인터뷰 - 김상원 학생 2023 SART 졸업패션쇼 'BSOD; Blue Screen Of Death' stage1. Crack Up Totemism이라는 주제로 컬렉션을 제작한 김상원 학생의 작품 소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김상원 학생의 주제는 Totemism으로 자연과 생명 그리고 죽음,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자유과 투쟁, 그런지 룩은 그들과 많이 닮아 있어 레더, 퍼, 린넨 등을 이용해 디자인을 전개했습니다. 작품 소개 인터뷰 영상, 함께 보실까요? 김상원 학생의 졸업 작품 주제 Totemism은 네이티브 아메리칸 사람들의 침략당하는 고통이나 그런 것을 표현하기 위해 '그런지 룩'이라는 옷의 특성에 맞게 같이 엮어서 디자인을 했다고 하는데요. 막 원단을 찢고 상처 난듯한 느낌을 많이 주려고 노력했..
패션과정 2023 졸업패션쇼 'BSOD; Blue Screen Of Death' 작품 인터뷰 - 이지현 학생 2023 SART 졸업패션쇼 'BSOD; Blue Screen Of Death' stage3. Different XXX '속박'이라는 주제로 컬렉션을 제작한 이지현 학생의 작품 소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지현 학생의 테마는 속박으로 정신병원 구속복을 재해석한 옷들과 섹슈얼리즘을 담은 옷으로 두가지 컨셉을 가졌는데요. 스테이지 컨셉과 관련지어 사랑 표현방식을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 한가지 테마에 두가지 컨셉을 담았다고 합니다. 작품 소개 인터뷰 영상, 함께 보실까요? 이지현 학생의 작품에는 두 가지 컨셉이 있는데요. 병적인 속박과 정신적인 속박을 두 가지 주제로 담아서 여섯 가지 옷들로 준비를 해보았다고 합니다. 주로 소재로 쓰인 원단은 나일론, 서브 소재는 데님인데요. 1학년 2학기 때 선배들 졸업작..
미국 의류업계 혁신! 3D 프로그램 클로를 배운다 메타버스에 관심을 두고 있는 패션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기업이 바로 클로 버추얼 패션인데요. 클로 버추얼 패션은 2009년 설립된 브랜드로 3D 의상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가상 의상 피팅에 이르기까지 의상과 연관된 모든 분야를 디지털로 융합시키고 있는 한국 다국적 IT 기업입니다. 이 회사의 'CLO'는 패션업계에 널리 알려져 있는 소프트웨어 제품인데요. 가상과 현실을 연결해 패션의 소통 방식을 혁신하는 3D 디자인 소프트웨어로 최근 메타버스가 융합된 서비스나 플랫폼이 지속적으로 선보여지면서 패션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LO를 활용하면 디자인, 샘플링 작업뿐만 아니라 아바타를 활용한 버추얼 런웨이까지 모든 의류 제작 과정..
떠그클럽 2024 SS 컬렉션 '잡종 카우보이' 룩북 공개 떠그클럽이 2024년 봄, 여름 컬렉션으로 '잡종 카우보이' 룩북을 공개했습니다. 컬렉션에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카우보이 문화를 미디어로만 접한 사람들이 재해석한 이미지가 반영되어 있는데요. 이에 관해 떠그클럽은 '우리는 말이라곤 한 번도 타보지 않았고, 1950~1970년대에 만들어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말 그대로 잡종 그 자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카우보이가 말을 타며 발생하는 움직임을 표현한 여러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이태리 램스킨 레더 재킷과 백 등에는 이를 적극적으로 표현한 프린지 디테일이 더해졌으며, 데님 셋업에는 떠그클럽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가 적용됬습니다. 이 밖에도 ●데미지로 디테일을 표현한 후디와 팬츠, 플리츠를 전체에 더한 수트 등이 룩북에 포함되었습니다...
패션계열 제51회 중앙패션디자인콘테스트 장려상 수상 제 51회 중앙패션디자인콘테스트가 지난 12일 동대문 DDP패션몰 서울창작스튜디오에서 300여 명의 패션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선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중앙패션디자인콘테스트는 1970년부터 시작되어 지난 50여년간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디자이너 등용문으로서 정통성과 권위를 지켜오며, 대한민국 패션계를 이끌어가는 대표 디자이너들을 배출해냈는데요. 우수 인재발굴과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패션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수상자들은 (사)중앙패션디자인협회 홈페이지에 소개되며, 또한 디자이너로서 활동시 각종 해외 전시회 참여와 해외 대기업과의 상호협력 관계를 맺어 널리 소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 브랜드와 패션문화를 세계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중앙패션디..
패션예술계열 특강 모음 GTQ 자격증 특강 방학 중 GTQ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GTQ 자격증은 포토샵의 역량을 평가하는 자격증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컴퓨터그래픽 디자인 능력을 평가를 하는데 그래픽에 대한 기능적 요소와 실무환경에 접근 가능한 응용적 요소를 결합시킨 실무중심형 시험입니다. 사진 및 각종 이미지 편집, 웹디자인 등 디자인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역량을 추출하고 조합하여 포토샵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평가합니다. 패션디자이너에게 포토샵 작업은 필수인데요. 때문에 본교에서는 매년 GTQ 자격증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졸업 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네온드럭 대표 특강 백재광 졸업생이 론칭한 브랜드 '네온드럭'은 현재 무신사, 29CM 등 다양한 판매처에 입점 되어있습니다. 자신의 브랜드..
패션계열 브랜드 론칭 및 취업자 모음 떠그클럽 론칭 조영민 졸업생 2세대 스트릿 패션 브랜드 '떠그클럽'은 조영민 졸업생이 흑인문화에 영감을 받으면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현재는 해외 셀럽들에게 러브콜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Z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이러한 떠그클럽은 다른 브랜드와 효과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확장에 성공하면서 협업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이들의 수집욕구를 자극했습니다. 특강에서 조영민 졸업생은 재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운 패턴, 발주, 색채 등이 큰 도움이 됬다며, 학교 수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또한 다양한 파티나 트렌드에 맞는 행사에 참석하면서 패션은 물론 음악, 예술을 하는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패션은 보이는 직업인 만큼 본인의 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