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과정 졸업 작품 전시회 학생 인터뷰

 

뷰티과정 20학번 이정민

 

간단한 작품 소개를 한다면?
1학년으로 바디페인팅과 아트마스크를 진행했습니다. 바디페인팅은 바다와 인어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었으며 아트마스크는 행복 속에 감춰진 슬픔이라는 주제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전시와 쇼를 진행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조를 나누어 방역 지침에 맞춰 안전하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뷰티예술계열에 대해 소개한다면?
본교 뷰티예술계열에 대해서 소개한다면 미용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많다면 학교에 와서 배울 수 있는 점이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네일아트, 메이크업, 헤어, 특수분장, 스타일리스트 등 뷰티에 전반적인 전공을 모두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교강사님들이 꼼꼼하게 지도해 주신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뷰티과정 20학번 이현정

간단한 작품 소개를 한다면?
바디페인팅은 바다에 빠진 인어를 모티브로 삼아 작업했습니다. 물결 모양과 바다를 연상할 수 있는 조개, 거품 등을 오브제로 연출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아트마스크는 이집트를 주제로 화려하고 우아한 미를 살릴 수 있도록 골드를 메인 컬러로 잡고 섬세하게 그림과 비즈들을 붙여 진행했습니다.

1년 동안 학교 생활을 돌아본다면?
정말 배운 점이 많은데 앞으로 더 노력해서 졸업할 때는 이보다 더 성장하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습니다. 주로 바디페인팅의 경우 2학년에도 소화할 수 없는 작업인데 워낙 실기 수업이 많다보니 빠르게 바디페인팅과 난이도 있는 특수분장 등을 접할 수 있어서 학교에서 많은 것을 흡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더 성장하고 싶습니다. 졸업 할 때는 지금 보여드리는 작업 보다 완성도 있고 멋진 작업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뷰티과정 19학번 서희선

간단한 작품 소개를 한다면?
비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완성한 작품입니다. 졸업 후 제가 목표하는 곳을 향해 날아오른다는 메시지를 담아 날개를 표현했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꽃의 경우 미래에 목표하는 일을 성취했을 때 제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조모와 인모를 활용하다 보니 염색을 하고 본드로 붙이는 작업이 오래 걸렸고 화려함을 더하기 위해 붙인 반짝이는 오브제를 붙이는데 섬세함이 필요했습니다.

학교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개인적으로 학교 생활을 돌아봤을 때 특강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jtbc와 mbc 방송국에서 일하시는 스타일리스트와 특수분장 팀장님이 오셔서 특강을 진행해 주셨는데요. 기초부터 심화까지 학교에서 배운 후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진행되는 특강 등이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분들을 만나서 진로에 대해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자격증과 전문가 무료 특강을 놓치지 말고 꼭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뷰티과정 19학번 송은수

졸업전시회를 마친 소감은?
졸업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정말 힘든 일도 많았고 과를 대표하고 졸업 전시 전체를 이끌어가는 위원장으로서 어려운 부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서 동기들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작품의 완성도가 모두 높아져 전시회를 돌아보니 자신감이 올라가 뿌듯했습니다. 학생들의 작품을 보며 교강사님들 역시 지도해주신 보람을 느꼈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고 졸업 후 각자의 길을 응원하며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교강사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동기들과 함께 꽃을 심예원 전임 교강사에게 선물해 드렸는데요. 감사한 마음을 모두 담을 수 없을 만큼 그 동안 저희들에게 많은 신경을 써주셨습니다. 늘 최선을 다하라는 조언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해서 꼭 다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열심히 하는 1학년 후배들도 1년 뒤에는 저희보다 더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응원할테니 내년 졸업 작품 전시회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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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예술계열 졸업 작품 전시회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