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전문학교] 2012 춘계 체육대회

 

야외 본능을 자극시킬 ‘서울예전 체육대회’ 현장!! 오늘처럼 햇살 좋은 날! 야외로 나가 지나가는 봄을 만끽해보아요~! 지금 바로 창 밖을 바라보세요! 파릇파릇 생기 넘치는 새싹들이 “안녕?” 하고 인사하는 계절. 서울예술전문대학교 2012 봄 춘계 체육대회가 지난 7일에 열렸답니다. 봄 꽃이 흐드러지게 핀 요즘 같은 계절에는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한껏 좋아지기 마련인데요. 여러분의 야외 본능을 자극시킬 ‘2012 서울예전 체육대회’ 현장으로 함께 떠나봅시다!

화창한 봄 날씨. 서울예술전문학교 학장님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다니신 학장님!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학생들과 열심히 축구를 즐기셨답니다.

그런데 발대식 인사 도중 카메라 앞에서 움찔 눈을 감으신 학장님.  “아니, 아니 아니되오~!!”

학생들의 밝은 표정을 보면, 흐뭇한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진답니다. 이날 여학생들의 피구 모습은 가히 체대를 방불케 할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체육의 여신님이 탄생할 정도로 예쁜 척, 약한 척, 척!척!척! 하는 학생들은 우리학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 노는 것도 즐기는 것도 결과에 인정하는 프로패셔널한 모습까지!! 서울예전의 학생들다운 매너있는 경기를 펼쳐주었습니다.

‘2012 춘계 체육대회’ 체육의 여신이라 할 수 있는 최인영 학생! 허벅지 부상에도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는 그녀의 공차기 실력! 여느 남학생에게도 뒤쳐지지 않는답니다. 벌써 공차는 포스부터 남다른 그녀의 포스가 느껴지시나요?

목청 높여 자신의 학과를 응원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훈훈하답니다. 장구도 치고, 북도 치고, 징도 울려보며 자신의 학과가 이기길 응원하는 학생들. 이날 과연 어떤 학과가 응원상을 수상하였을까요? 사진만 봐도 어느 학과도 뒤쳐지지 않게 서로 자신의 학과를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이 보이시죠?

체육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릴레이 육상 계주!! 양쪽 팀들이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며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답니다. 꼴 앞에서 여유로운 우승자의 표정은 이런 것이군요! 아마 “아! 역시 내가 1등이다!” 라는 생각으로 가슴을 쓸어 내리고 있겠죠? ^^

각 학과별로 그에 맞는 수상을 하였던 학과 학생들. 예술전문학교답게 개성 넘치는 수상모습입니다. 신발이 없는 여학생과 유난히도 피부가 맑은 남학생까지~!! 모두들 낙오 없이 최선을 다해 하루 종일 분주히 달린 학생 여러분~!!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글을 보고도 여느 때와 다른없이 tv와 방에서 뒹구르르 하시는건 아니시죠? 오늘같이 햇살 좋은 날!! 야외로 나가 지나가는 봄을 만끽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