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학과 - 추석음식!

[피부미용학과 - 비만케어]

이제 어느덧 여름이 가고 추석 연휴가 돌아오고 있다. 다이어트 계획으로 추석연휴 음식 먹기가 두려워 질 수 있지만, 오랜만에 가족이 다 함께 모이는 명절은 늘 기다려진다. 예쁜 송편 빚기부터 나물 무치기, 적 만들기, 전 부치기 등 정성껏 만든 음식들은 차례가 끝나고 나서 가족들과 함께 둘러앉아 먹는 음식이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다이어트가 걱정이라면 서울예술전문학교 비만케어학과에서 전해주는 명절 빅 3 칼로리 음식들을 살펴봐보자.

1. 추석에 빠질 수 없는 송편!

 

추석에 빠질 수 없는 송편. "예쁘게 만들어야 예쁜 딸을 낳는다." 라고 말씀하시던 어른들의 말씀도 잊은채, 그 시절에는 별모양, 외계인 모양, 초승달 모양 등등 늘 옆구리 터지게 만들었던 기억도 난다. 송편은 설날에 가장 흔하게 먹는 음식이지만 가장 조심해야 하는 추석 음식 중 하나.
송편1인분에 338kcal로 밥 한 공기 열량 보다 120 kcal가 더 나간다. 송편을 먹기 전 칼로리가 낮은 김치, 나물 등을 먼저 먹으면서 배가 부르도록 유도하거나 설탕 고명 대신 콩을 넣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2. 노릇노릇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모든전!

꼬치전 1개에 115kcal, 동태전 1개는 80kcal. 명절 음식 가운데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전이다.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전은 우리의 눈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전! 하지만 전은 기름으로 조리하는 음식인 만큼 고칼로리를 자랑한다. 칼로리만 생각한다면 가장 멀리해야 하는 음식이다. 하지만 그게 쉬운 일인가.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전을 보고 있자면 저절로 군침이 나온다. 다이어트를 위해 전을 먹을 때는 육류보다는 칼로리가 낮은 두부나 버섯 등의 재료로 만든 것을 선택하자.
 
3. 고단백, 고지방! 높은 칼로리를 자랑하는 갈비찜!

명절 음식 중 높은 칼로리를 자랑하는 갈비찜. 윤기가 흐르는 두툼한 고기에 은행, 밤, 감자 등의 재료가 듬뿍 들어간 갈비찜은 보기만 해도 칼로리가 높아 보인다. 갈비는 고단백, 고지방의 음식이다. 거기에 양념에도 설탕이 듬뿍 들어가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는 멀리해야 하는 음식 중 하나! 아무 생각 없이 먹은 고기 한 점에 칼로리는 100kcal가 넘는다. 갈비찜은 조리하기 전 고기를 살짝 데쳐서 기름을 제거하는 것이 칼로리를 낮추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