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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촬영학과]이동식카메라 특강현장 엿보기!


[영상촬영학과] 이동식카메라 특강현장 엿보기!





안녕하세요. 얼마 전 학교 앞에서 신기한 물체가 왔다 갔다 한다는 제보가 있었어요! 스르륵~스르륵~움직이는 신비한 물체의 정체는? 바로 영상촬영학과에서 사용하는 이동 카메라였어요! 평소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신기하게 느껴졌죠! 그런데 왜 갑자기 이동 카메라가 학교에 등장했는지 의문이 들지 않으신가요? 이동 카메라가 등장한 그 이유는? 바로 영상촬영학과에서 이동 카메라 기법 특강이 있었기 때문이죠! 지켜보기만 해도 신기했던 영상촬영학과의 특강 현장! 같이 구경해 봐요!


 


영상촬영학과는 아트디렉터 대표이신 김범수 특강 교수님을 초청하여 이동카메라 특강을 진행했어요. 김범수 특강 교수님이 계신 아트디렉터는 지상파 3사와 함께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를 넘나들며 활발한 촬영 작업을 하고 있는 프로덕션이라고 하네요. 현장에서의 경험이 많은 전문가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 영상촬영학과 학생들은 굉장히 설렐 수밖에 없었겠는걸요?^^ 특강에 사용되었던 이동 카메라의 기본인 달리(이동차)오버 더 숄더 샷을 촬영하며 힘차게 이번 특강의 문을 열었습니다. 두 사람의 대화 과정 속에서 변화하는 감정과 표정을 캐치하여 이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상황이었는데 화각, 카메라의 속도, 인물의 표정 등이 서로 상관관계를 가지며 영상을 구성한다는 경험을 했죠!




달리를 이용한 부드러운 수평이동 촬영을 체험 한 이후에는 영상촬영학과학생들이 직접 크래인 샷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크래인은 웅장한 풍경을 담아내고 그 속에서 움직이는 인물의 동작을 한 호흡으로 잡아내기 위한 최적의 이동 카메라죠! 크래인 샷 체험을 할 때 김범수 특강교수님께서는 순간적인 재치로 연기를 섞어가며 영상촬영학과 학생들에게 더욱 실감나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주셨어요. 또한 실제로 모니터를 보면서 영상촬영학과 학생들이 심감이 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도 곁들여 주셨답니다. 학생들은 금세 크래인 샷의 묘미에 빠져 들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사실 하나! 크래인 샷은 안전을 위해서 촬영을 끝낸 후에 무게 추를 제거할 때까지는 자리를 비우면 안 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크레인의 무게 추에 의하여 급속하게 기울어질 위험이 있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건 학생들의 안전이겠죠!




카메라의 종류가 많음에 다들 놀라셨나요? 하지만 지금 놀라기엔 아직 이릅니다! 영상촬영학과 학생들이 경험 해 본 카메라의 종류가 아직 남았으니까요! 자, 다음으로 이어지는 강의는 ‘버디캠 짐벌스테디’입니다. 버디캠은 기존 스테디캠의 단점을 보완하여 진화한 형태의 카메라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새의 시각처럼 인물을 포착 할 수 있는 카메라입니다. 이번에도 실감나는 수업을 위하여 연기를 곁들여 촬영을 진행하였는데요. 연기를 담당한 학생이 이동하는 연기를 하는 동안 촬영을 담당한 학생은 버디 캠을 들고 마치 지향사격을 하듯 연기하는 학생을 쫓아갔죠. 이런 식으로 촬영을 마친 후 녹화된 영상을 확인하니! 부드럽게 연기자의 모습을 따라가며 촬영을 한 영상 결과물이 나왔답니다. 이에 영상촬영학과 학생들은 뿌듯해하면서도 신기한 감정을 숨길 수가 없었어요.





영상촬영학과 특강을 진행 해 주신 김범수 특강 교수님께서는 특강 내내 친절한 말투와 자세한 설명으로 학생들에게 열성을 다해 강의를 해 주셨어요. 더불어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해 주셨답니다. “카메라의 운용기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어떤 영상으로 표현할 것인가에 대한 창의적인 사고이다. 이는 지속적인 노력과 상상력과 연습을 통하여 스스로 개척해 나아가야 할 과제이다.”

 



서울예술전문학교 영상촬영학과의 영상제작 특강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앞으로 인물촬영 조명기법, 중계 및 멀티 카메라 운영기법, 콘티 작화 기법 등등을 배울 예정인데요. 이번과 같은 특강을 통해 배운다면 이론으로 배우는 효과보다 그 파급이 클 것이며 학생들의 뇌리에도 깊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을 거예요. 또한 학생들의 실질적인 현장에서의 능력이 커지게 되어 굉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겠죠. 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이 보다 빠르게 현장에 투입이 되어 방송 현장형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죠!^^ 카메라 촬영 분야 뿐 아니라 방송영상학부는 방송작가 지망생도 방송영상관련 기술을 습득 할 수 있도록 하여 향후 VJ로 성장 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어요. 이번 특강과 같은 다양한 수업을 2년동안 경험하며 방송영상전문학사를 이수하게 되는 방송영상학부! 앞으로도 어떤 특강이 이어질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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