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학과 가을 정기공연 현장!
안녕하세요.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인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자칫 청명한 하늘에 마음이 뺏겨 설레는 마음을 종잡을 수 없어져 버릴지도 모르죠. 하지만 SART의 학생들 머릿속엔 온통 학업뿐인 것 같네요. 제가 왜 이렇게 자신만만하게 말할 수 있는지 궁금하시죠? 그 이유는 실용음악학과의 가을 정기공연을 관람했기 때문입니다! 결코 한두 번의 연습으로는 나올 수 없는 완벽한 실용음악학과의 공연 무대를 관람했는데요. 수많은 연습으로 준비했을 과정을 생각하니, 또 그 결과물인 완벽한 무대를 보고 있자니 위와 같은 결론이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실용음악학과의 후끈후끈한 가을 정기공연소식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실용음악학과의 정기공연은 아주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가슴까지 시원하게 뚫리는 락 무대, 혼자서는 결코 보여줄 수 없는 아기자기한 남녀 듀엣무대, 혼자이지만 두 배의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솔로무대, 잔잔하게 마음을 간질이는 통기타 반주 무대 등등! 이렇게 다양한 무대를 연출 할 수 있는 건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이 가진 각각의 매력이 모두 무대에 녹아있기 때문이에요. 개개인의 매력과 노력을 한 무대에 담아내기 위하여 모두 협심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거라 생각하니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이 더욱 대단해 보이네요!
또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게 또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온몸으로 전해들을 수 있는 라이브 연주! 기존에 있는 반주음악을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이 악기 연주 또한 직접 맡아서 연주했는데요. 따라서 진정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 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브 공연을 더욱 빛나게 하는 건 바로 일회성과 소멸성이라는 특징 때문이겠죠. 한 번의 노래와 한 번의 연주 후에는 다시는 이전과 똑같이 무대를 재연 할 수 없기에 그 가치가 더해집니다. 음악에 대한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의 진정성과 진중함이 묻어나는 무대이기도 했네요.
시선을 도저히 빼앗길 수 없었던 이번 정기공연장은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Hot!". 공연장을 빽빽하게 메우는 연주와 노랫소리에 함성과 박수소리가 더해져 공연장은 그야말로 뜨거웠습니다.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 신나는 대로, 마음으로 다가오는 음악이 나오면 감성적으로. 음악을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가 오로지 음악에 빠져 온전히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강의를 들으며 열심히 배우고 연습한 결과가 열정과 기쁨으로 관객들에게 전달 될 수 있었고, 반대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응원과 환호로 돌아올 수 있었던 뿌듯한 시간! 실용음악학과의 정기공연은 앞으로도 쭈욱 이어질 예정이니까 더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
실용음악학부에는 기악학과, 작편곡학과, 보컬학과, 싱어송라이터학과,
뮤직비즈니스학과, 케이팝학과, 음향엔지니어링학과가 있습니다.
뮤직비즈니스학과, 케이팝학과, 음향엔지니어링학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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