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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과 윤주상 교수 특강 '배우라는 존재'!



연극영화과 윤주상 교수의 2번째 특강
 '배우라는 존재'!



학생들의 롤 모델, 배우 윤주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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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연극영화과에서 윤주상 교수님의 특강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매달 색다른 주제로 진행되고 있죠! 이번 달에는 ‘배우라는 존재’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12일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신관(A동)아트홀에서 열렸는데요. 평소 존경하는 배우인만큼 이번 시간 역시 연극영화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답니다. 지금부터 특강 내용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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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人(사람인), 非(아닐 비),사람과 신의 중간존재라 할 수 있는데요. 주술장에서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중간자의 역할이라고 보면 되죠! 또 다르게 보면, 합창을 지휘하는 지휘자가 제 1의 배우라면 그 외 합창을 하는 사람들이 제2,3의 배우가 되어 하나의 무대를 펼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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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배우란 대사없이 움직임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줄 알아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발성, 호흡, 감정표현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죠! 다른 배우들에게 존경받기 위해서는 교양을 쌓는 것은 기본, 자신의 단점을 계속해서 고쳐나가야합니다. 연극영화과 학생들도 단순히 겉으로 멋진 모습만 보이는 배우가 아닌 진솔한 내면연기를 할 줄 안다면 연기자로서 인정받으며 오랫동안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명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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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에서는 연극영화과 윤주상 교수님의 멋진 인생스토리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대학 시절 약점이었던 발성법을 고치기 위해 다른 사람들보다 2시간씩 일찍와서 교수님의 레슨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대사를 다양한 톤으로 연습하기 위해 하나의 악보로 만들어 공부했다는 팁도 전달해주셨는데요.

많은 노력 끝에 완성된 섬세한 감정연기를 특강에서 직접 보여주셨답니다. 마음을 울리는 연기에 많은 학생들이 넋을 잃고 감상하였는데요. 학생들의 롤 모델, 연극영화과 윤주상 교수님의 6월달 특강 ‘배우의 기능’도 많은 기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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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방송연기연예학부는 연기학과, 개그학과, 아나운서/MC학과, 성우학과, 영화제작학과로 세분화되어있으며 교내 실습 수업, 현장 교육을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