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아이돌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와 강승윤, 가수 헨리 미술 작품이 오는 10월 13~17일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열리는 '스타트 아트 페어(START Art Fair)'에 출품됩니다. '스타트 아트 페어'는 영국 미술품 슈퍼 컬렉터 데이비드·세레넬라 시클리티라 부부가 설립한 현대미술 후원 비영리기관 PCA(Parallel Contemporary Art)가 주최하는 전시입니다. 송민호는 지난해에도 이 부부에게 발탁되어 사치갤러리에서 열린 ' 코리안 아이' 전시에 참여한 후 2년째 같은 곳에서 작품을 내겁니다.
Ohnim(송민호) 작가의 개인전 ‘Thanking You - Ohnim Solo Exhibition’이 스타트아트코리아 주최 및 주관으로 오는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서울 성동구 'StART PLUS'에서 열립니다. 이번 개인전은 아이돌 '위너'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송민호가 활동명 Ohnim으로 미술활동을 시작한 후 갖는 생애 첫 개인전입니다. 이번 개인전은 세 가지의 주제로 나눠 '감정에 의한 성장', '경험에 의한 자각', '그 결말에 이르는 화합과 희망'으로 준비되는데, 새로운 이야기로 만들어진 신작 중 'Giraffe' 시리즈에서는 이전에 보여줬던 작품과는 다른 상징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는 점 이특 징입니다. 이번 개인전에서도 경험의 매 순간을 자신만의 세련된 방식으로 캔버스에 담아낸 작품들이 작품 설명과 함께 전시됩니다.
강승윤
강승윤은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민호가 사치갤러리에서 전시를 할 때 민호 작품을 알아봐주신 분이 우연히 내가 찍은 사진들을 보게 돼 이번에 같이 사진작가로 참여 하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활동명은 이름 'Yoon'에 어떠한 것이든 유연하게 바라보고 담아내자는 의미를 더해 '유연'으로 정했습니다. 흑백 또는 아스라한 색감의 작품을 선보인 강승윤은 '채도가 낮거나 흑백일 때 감정이 더 풍부하게 표현된다고 생각한다. 상상력을 발휘하기엔 흑백사진이 훨씬 열려있는 것 같디. 정해진 답이 아닌 상상으로 그 순간의 감정이나 분위기를 유추해내는 즐거움이 있다' 라며 사진에 대한 철학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헨리
헨리는 지난해 8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작업실 벽을 장식하기 위해 직접 펜듈럼 페인팅 기법을 선보이며 화제가 됐던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 겁니다. 펜듈럼은 흔들리는 진자의 추를 의미하는데요, 펜듈럼 기법은 구멍을 뚫은 물감통이 추가 되어 움직이면서 규칙적인 움직임을 통해 그림을 그리는 방법입니다. 헨리는 이번 작품에서 '아름다운 재앙'을 표현했다며 '일이 마음처럼 되지 않더라도 방법을 찾아야만 하고 이 작품이 그런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3명의 아티스트 분들도 원래 전공은 미술이 아니라는 사실 다들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미술에는 재능도 필요한 요소지만 제일 중요한 재능은 꾸준히 노력하는 것만큼 좋은 재능이 없겠죠. 요즘 추세는 실기를 따로 치르지 않고 서류와 면접만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비실기전형'을 실시하는 학교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미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만으로도 미대에 들어갈 수 있는 시대가 온 겁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디자인예술계열 또한 비실기전형을 통해 학생들의 열정을 꿈으로 바꿔주는 학교로 꼽힙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본교는 실무중심의 수업 및 다양한 자격증 특강 등을 지원합니다. 무료로 진행되는 자격증 특강은 컬러리스트산업기사, GTQ, 시작디자인산업기사 등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격증 특강을 진행해 많은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교는 업계의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업계의 생생한 이야기와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미 양미영 출판 디자이너, 콘티 작가 김정태 등 업계의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거나 학교의 졸업생을 초빙하여 멘토링 특강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특강들은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의 결과,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펼치며 다양한 취업 성공사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게임 회사인 넥슨의 계열사 ‘넷게임즈’에 원화가로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 모바일게임 ‘클래시오브클랜’으로 유명한 ‘슈퍼셀’의 게임 일러스트레이터로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 등 업계 최고의 회사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학교의 실무중심 수업과 자격증 무료 특강 등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또한 학교는 자신의 배움의 길을 넓히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학원 진학 및 편입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실력을 갈고닦으며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등 편입에 성공하거나 홍익대학교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등 편입 및 대학원 진학 사례가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학교의 수업 방식과 지원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음을 입증합니다. 학생들은 실무중심의 수업 및 공모전,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포트폴리오가 완성되었고 무료 자격증 특강을 통해 취득한 자격증이 자신의 스펙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자인예술계열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가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sart.ac.kr/new/division/design_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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