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릴레이특강 : 한산이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창작계열 릴레이 특강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특강 강사는 한산이가 작가님인데요. 한산이가 작가는 웹소설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잘 알고 있는 유명한 웹소설 작가입니다.
한산이가는 의사라는 직업 외에도 웹소설 작가로 군의관 이계가다 (139화), 열혈 닥터 명의를 향해 (209회), 의술의 탑 (339회), 닥터 조선가다 (329회), 의느님을 믿습니까 (544회),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1120회), A.I. 닥터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유튜버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최근 <웹소설의 신> 도서를 출간하며 웹소설 지망생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는데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창작계열에서 첫 릴레이 특강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웹툰장착계열 특강을 통해 한산이가 웹소설 작가는 학생들이 웹소설 작가로 거듭나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었는데요. 그 중 몇 가지를 포스팅으로 공유해 보도록 할게요!
사이다? 고구마?
웹소설 작가로 이름을 올릴 때 첫 작품을 고민하고 또 고민할텐데요. 시작부터 독자들에게 흥미를 주고 작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1화에 힘을 주거나 사이다처럼 시원한 전개만을 노리는 지망생들이 있습니다. 댓글에 보면 ‘이번 편은 고구마네’, ‘고구마 먹은 듯 답답하네’ 이런 글들을 종종 만나볼 수 있는데요. 고구마가 있어야 사이다 반응이 더 극대화 될 수 있다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전체적인 웹소설의 작품성으로 볼 때 시나리오의 높낮이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랍니다.
메인 주제는 하나만
웹소설의 주제가 명확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웹소설이 200~300화를 써야하는데 장기적인 웹소설 시나리오에서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고자 하면 샛길로 이야기가 빠지기 때문에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끊임없이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산발적으로 나오면 웹소설을 읽는 독자 입장에서 점점 ‘ 슨 말이 하고 싶은 것이지?’ 라는 의문이 든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웹소설을 소개할 때 최대한 간결하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가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창작계열 웹소설 릴레이특강 1회차. 다음에는 한산이가의 1:1 학생 웹소설 원고 피드백으로 찾아올게요!
http://www.sart.ac.kr/new/division/new_view?uid=i_00000031&idx=40951
'Holic > 디자인계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각디자인과정 시각디자인산업기사 실기시험을 준비 (0) | 2022.10.12 |
---|---|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과정 ‘매일 웹툰 로맨스’ 출간 소식 (0) | 2022.10.05 |
클립스튜디오 웹툰 그리는 방법 :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0) | 2022.09.19 |
이화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대학원 진학 인터뷰 (0) | 2022.09.06 |
시각디자인과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차이 알아보기 (0) | 2022.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