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인과정 한국의상구성 수업 현장

패션디자인과정 한국의상구성 수업 현장

 

한국의상구성 수업 현장! 학생들이 인스타그램에 ‘한복은 사서 입으세요 제발~’이라는 코멘트를 달았을 정도로 어려웠던 수업인데요. 이번 수업에서는 한국 복식에 대한 미적 특성을 이해하고 전통 바느질 기법, 장식기법 등을 습득하여 전통복식을 제작하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쉽게 말해 한복을 만드는 것을 배우는 이 수업에서는 저고리 겉감, 안감잇기, 고름달기, 동정, 스냅달기, 장식 등을 배우게 됩니다. 현대 의상이 아니라도 한복을 만들 수 있는 테크닉은 큰 도움이 되는데요. K패션을 알리는데 한복이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추후에 학생들이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의상을 제작할 때 한복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수업을 담당해주신 김현정 교강사는 성신여자대학교 의류학과 박사를 졸업하신 뒤 학생들을 지도하고 계십니다. 이번 수업에서 김현정 교강사는 “한복을 만드는 일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다루지 않았던 옷감을 다뤄야 하며 바느질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며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패션 지식에서 스펙트럼을 넓혀줄 수 있는 강의가 될 것이니 포기하지 않고 한복 구성에 대한 학습을 이어가면 좋겠다”고 전해주셨습니다.

 

http://www.sart.ac.kr/bd/board_img/view?uid=i_00000026&idx=40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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