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이가
: 군의관 이계가다 (139화)
: 열혈 닥터 명의를 향해 (209회)
: 의술의 탑 (339회)
: 닥터 조선가다 (329회)
: 의느님을 믿습니까 (544회)
: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1120회)
: A.I. 닥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소설과정에서 웹소설 작가 한산이가의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한산이가는 의사를 본업으로 웹소설 작가의 길을 병행하며 큰 이슈를 모았는데요. 이번 웹소설과정에서는 학생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특강 강사를 직접 섭외하며 웹소설 작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습니다.
#웹소설과정 주목! 1. 웹소설 어떻게 써야할까?
웹소설 시장 현황은 2013년 100억 원에서 2019년 5000억 원 약 50배의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알 수 있겠지만 웹소설 전지적 독자시점, 화산귀환 등 100억대 매출 작품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웹소설만으로도 훌륭한 작품이지만 소설이 웹툰이 되면서 훨씬 더 큰 인기로 메가히트 작품에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성장하는 웹소설 시장에서 어떻게 웹소설을 쓰면 좋을까요?
먼저 한산이가는 ‘당신은 독자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러면서 베스트 작품부터 읽어보고 그 작품이 재미있다면 한번쯤 도전해 볼 것을 말했는데요. 이 말은 니즈와 자신의 감성이 맞는지 확인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웹소설은 산업 작가이기 때문에 독자들이 원하는 글, 원하는 내용인 베스트셀러가 자신과 맞지 않다면 글을 자신의 스타일대로 쓸 수 없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다는 조언을 남겼습니다.
카카오페이지는 독자들이 상대적으로 어리고 통통 튀는 감성이 잘 맞는다고 합니다. 네이버 시리즈는 독자들이 굉장히 날카롭고 강하다고 합니다. 이는 작가들의 멘탈이 단단해야 연재를 이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유한 스토리와 구언소설 등 힐링물들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문피아는 정통식 웹소설을 쓰는 것이 좋으며 밈같은 것을 사용했을 때 독자들의 분위기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플랫폼의 차이를 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자신이 독자들의 니즈와 맞고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면 다음으로 점검해야 하는 것은 스스로 성실하냐는 것을 질문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매일 5천자 이상 쓰고 연재해야 하는 것이 규칙이라고 합니다. 영감이 들어오는 것을 기다리고 휴재를 빈번하게 하는 경우 웹소설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하는데요. 회사원 마인드로 매일 연재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기준을 너무 높게 잡는 대신 천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시행착오는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한산이가 역시 가끔 예전에 쓴 소설을 보면 글이 이상하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시행착오를 통해 배웠고 판타지 보다 자신에게 맞는 장르를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거 한산이가는 스스로 시행착오를 하는 과정에서 좋은 멘토가 필요하다고 전했는데요. 한산이가의 출간 도서 <웹소설의 신>은 자신이 웹소설 작가로 성장하며 겪은 과정과 조언을 담은 책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웹소설 작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짚어보고 이를 어떤 식으로 발전시켜야 본인의 지식과 경험이 살아있는 좋은 웹 소설 작가가 될 수 있는지를 조언하고 있습니다.
웹소설과정 학생들의 유익했던 특강 현장!
다음 포스팅에서는 한산이가가 전하는 뼈있는 조언 토크로 돌아올게요!
http://www.sart.ac.kr/new/division/webtoon_clas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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