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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디자인계열

시각디자인과정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성공기!

카카오에 따르면 현재 창작자 및 이모티콘 산업 종사자 수는 약 1만 명. 10년 동안 카카오 이모티콘의 창작이 수익으로 연결된 규모는 7000억원에 달한다. 업계에 따르면 작가와 카카오가 배분하는 금액은 50 대 50으로 알려져 있다.

 

1억원 이상 누적 매출을 달성한 이모티콘은 1392개에 이르며 10억원 이상 이모티콘은 92개, 100억원 이상은 5개다. 작가 중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로 49.9%를 차지했다. 30대가 34.5%, 40대가 9.4%로 뒤를 이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 이모티콘은 산업계에 다양한 캐릭터 IP를 발굴할 수 있는 원천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모티콘으로 시작해 인기 캐릭터로 자리 잡은 후 굿즈나 애니매이션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자인예술계열은 이모티콘 디자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모티콘을 만들기 위한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체의 흐름을 배우고 실제로 이모티콘 디자인을 등록하는 과정까지 거친다. 단계마다 과제를 통해 이모티콘 제작을 배우게 되는데 실제로 학생 작품이 출시되어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다.

 

 

시각디자인과정 송현지 학생은 휴학 중에 지인의 제안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디자인에 도전해보았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스토리를 구상해 우리네 방구소리 이모티콘을 제작했고 실제 상용화 하는데 성공했다.

 

송현지 학생은 “비실기로 입학해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하며 시작했다. 입학 후 겁을 먹었던 것과 달리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니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추후에 또 다른 일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http://www.sart.ac.kr/bd/board_img/view_2?uid=i_00000028&idx=36641 

 

송현지 학생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

끝이 다른 시작, 실습 중심 수업, 분야별 전문 스타 교강사진, 수능 내신 미반영, 인서울 2년제, 대형 기획사 오디션

www.sar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