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일러스트레이션과정 전문학교 디자인예술계열 윤현정 교강사 수업 현장

윤현정 교강사의 게임일러스트 수업 현장!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는 게임 산업에 취업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80% 중심의 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윤현정 교강사의 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윤현정 교강사의 수업에서는 캐릭터의 아이템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 테크닉을 직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윤현정 교강사 이력

(주)그라비티 RO2 그래픽팀 팀장

(주)지디엔에이 컨셉디자이너

(주)제패토 컨셉디자이너

(주)지니어스게임즈 컨셉디자이너

(주)메스노벨티(메스씨앤지)캐릭터팀 디자이너

(주)에스알온라인 캐릭터디자이너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상력! 이미 기존에 게임들이 가지고 있는 비슷한 아이템이나 캐릭터는 유저들에게 매력이 없기 때문에 늘 새로운 것을 창조해야 하는 것이 게임 산업의 가장 큰 과제입니다. 윤현정 교강사는 어떤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것을 더 파고들며 연구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예를 들어 망치와 같이 생긴 아이템을 만든다고 가정했을 때 기존에 다른 게임들에서는 망치과 같은 아이템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펴보고 구현하고자 하는 아이템에 모든 것을 넣어 본다고 생각하고 파고드는 것인데요. 망치의 손잡이를 나무로 할 것인지, 쇠와 같은 재질로 할 것인지. 스톤을 넣어 디자인을 하는지 혹은 돌을 조각해 표현하는지 등 어떻게 조합하고 구성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아이템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수업을 통해 윤현정 교강사는 끊임없이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데요. 왜 이렇게 구상했는지, 왜 이런 표현 방식을 썼는지 등을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생각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현업에서 학생들이 취업을 해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활동하게 되면 의견도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만 기본적으로 여러 명이 공동 작업을 하게 됩니다. 담당 업무에 상관없이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필수인데요. 때문에 수업에서도 소통 능력과 자신의 의견을 설득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http://www.sart.ac.kr/bd/board_img/view_2?uid=i_00000028&idx=39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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