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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디자인계열

경이로운 소문에서 승리호까지! 바야흐로 K-웹툰 시대, 웹툰작가 되는 법

웹툰(Webtoon)은 웹(Web)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로, 인터넷을 통해 연재하고 배포하는 만화를 통칭하는 단어입니다. 한국의 웹툰 역사는 약 20년 정도 되었는데요. 최근 10년 한국의 웹툰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요.

(2010년 529억원 → 2015년 2,940억원 → 2019년 8,000억원 → 2020년 1.2조원 추정)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OTT 수요가 증가하고, 웹툰 기반으로 만든 한국 드라마나 영화가 잇따라 흥행에 성공함에 따라 한국 웹툰의 가치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요.

 

바야흐로 지금은 K-웹툰 시대!!!

 

K-웹툰 기반으로 성공한 주요 작품들을 알아볼까요?


ⓒ OCN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은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어요. 넷플릭스에서는 한국은 물론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서 10 콘텐츠 1에 올랐답니다.

 

ⓒ Netflix

넷플릭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네이버 웹툰 원작 [스위트홈]은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 유럽 등 70개국 이상에서 오늘의 톱10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흥행을 하고 있어요.

 

ⓒ Netflix

카카오페이지 웹툰 원작 [승리호]는 개봉 전부터 국내 첫 우주 SF 장르로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공개 직후 세계 넷플릭스 영화 시청 순위 1에 오르면서 전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고 해요. 승리호의 흥행은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가 인정받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답니다.  


 

작가의 아이디어만 있으면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어 앞으로도 웹툰은 영화 드라마 게임 등으로 활발하게 재창조될 것으로 전망되요. 그러다보니 웹툰작가에 대한 관심도 더불어 높아지고 있죠!

 

웹툰작가는 원고료, 저작권, 상품화, 광고 등으로 수익을 벌 수 있고, 네이버웹툰의 경우 정식 연재 중인 작가의 58%가 연봉 1억 이상, 톱 10 작가의 경우 평균 연 수익이 31억원에 달한다고 해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웹툰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5년 간 웹툰작가 고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하니 웹툰작가에 대해 더욱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죠?

 

웹툰작가가 되고 싶으신가요? 웹툰작가가 되기 위한 학력, 자격 제한은 없지만, 많은 실습을 통해 그림 그리는 실력과 스토리 구성 능력 그리고 관련 툴을 잘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웹툰작가가 될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

웹툰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고루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기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가 있어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만화과정 겸임을 맡고 있는

네이버 웹툰작가 윤현석 교수님에게

웹툰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점에 대해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