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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Story/입시정보

입학사정관을 사로잡는 자소서 쓰기 팁

1. ‘어떻게’에 초점을 맞추어 서술하기

자기소개서는 대입 학생부전형의 평가 서류 중 하나이다. 물론 학생부가 좀 더 중요하기는 하지만 자소서의 경우 지원자가 입학사정관에게 자신을 글로써 어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합격 여부에 큰 영향을 준다. 또한 학생부에는 드러나지 않은 학생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다. 자소서를 쓸 때는 무엇 보다는 어떻게 이루었는지를 중심으로 서술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경험이나 활동 등을 통해 어떻게 내가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본인의 활동 중 큰 성취를 보여주었던 사례 혹은 자신이 느낀 실패의 경험으로 큰 변화에 원동력이 되었던 에피소드 등을 작성하면 좋다. 평가자의 입장에서 입학 후 학생이 대학 공부를 하면서 격을 수 있는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미리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시 1. 저는 2학년 때 교내 신문부에서 회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동아리를 이끌어가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리더십과 배려심을 배울 수 있었고, 부원들과 열심히 활동한 결과 학년 말에 우수 동아리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예시 2. 저는 2학년 때 교내 신문부에서 회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학교의 모든 행사에 참여하여 취재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신문부에 지원하게 되었고, 친구들의 지지로 회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아리를 이끌어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특히 기사를 처음 쓰는 후배들의 경우 원고 작성이 서툴러 기사를 통째로 수정하는 일이 빈번하였고 이로 인해 부원들 사이의 갈등이 점점 심해졌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략…) 신문부 회장으로 보낸 1년은 제게 사람 간의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준 소중한 경험입니다.

 

서울대에서 발표한 2020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자료를 바탕으로 보면 결과를 중심으로 상투적이거나 추상적인 내용을 기술하기 보다는 구체적 활동을 적고 가급적 노력한 점을 세세하게 적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소재 선택의 중요성

많은 학생이 자소서 1번에는 성적을 올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중심으로 작성한다. 2번에서는 전공과 연계된 활동을 중심으로 기술하며, 3번에서는 리더십 혹은 봉사 정신 등을 중심으로 기술한다.

 

1번 문항 : 학업 역량

2번 문항 : 자기주도성, 전공적합성, 문제해결력 등

3번 문항 : 인성

4번 문항 : 대학별 상이

 

결론적으로 자소서를 작성하기 위한 소재를 선택할 시에는 자소서의 각 문항에서 확인하고자 하는 역량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중심으로 제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앞서 언급한대로 구체적인 작성이 가능한지도 함께 살펴야 한다.

 

3. 화려한 경험보다 진정성

거창하고 화려한 스펙이 없다고 탄식할 필요도 없다. 사소한 일상과 경험이라도 꼼꼼히 돌아보고 그 의미를 찾는 것으로 충분하다. 김가은씨는 중학교 시절 자기중심적 사고로 친구들과 관계 맺기에 서툴렀지만 고교 축구 동아리 활동으로 극복한 사례를 자소서에 적었다. 소소한 경험에서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협력하는 덕목을 얼마든지 끄집어낼 수 있는 셈이다.

 

아침 자율학습부터 야자까지 꽉 짜인 학교생활 중에 특별한 활동을 얼마나 할 수 있겠나? 18살 고등학생들이 산전수전 다 겪는 건 불가능하다. 그 나이와 수준에서 공감 가능한 이야기가 더 진정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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