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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디자인계열

시각디자인과정 팬시캐릭터디자인수업 현장

시각디자인과정 팬시캐릭터디자인수업 현장! 1학년 1학기 학생들의 수업으로 이 수업에서는 주로 캐릭터디자인 기획과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캐릭터를 제작하는 방법을 배운답니다. 수업에서 배우는 내용을 통해 캐릭터디자이너가 하는 일과 학생들의 작품을 함께 만나볼까요?

 

여기서 잠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정에서는 코로나로 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거리두기로 학생간의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수업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수업 전과 후 방역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캐릭터디자이너는 각종 팬시 사업의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인기 연예인들의 특징적인 캐릭터를 창조하여 이를 장난감, 문구류 등 다양한 상품에 활용, 디자인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대상에 대하여 스타일이나 주제를 연구하고, 시장조사를 통하여 영업담당자, 상품 제작진과 함께 상품화할 아이템의 구상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선정된 아이템에 대해서 세부적인 제품 사양에 대한 시각적인 정의를 내리고, 상품 제작진과 가격 및 제작비용에 대하여 협의하여 최종적인 아이템의 사양을 결정하고 제작에 들어간답니다. 캐릭터를 창조하여 장난감, 문구류 등에 적용, 디자인하는 일로 기본적인 디자인 툴 사용이 능숙해야함은 물론이고 주제에 맞춰 다양한 캐릭터를 창조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답니다. 

공채나 특채를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사, 캐릭터 디자인회사, 팬시회사, 완구회사, 출판사, 게임개발사, 광고회사, 멀티미디어 제작사, 이벤트 기획사, CF프로덕션, 디자인회사 등에서 근무를 하게 되는데요.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최근 캐릭터를 접목해 광고, 제품디자인 등 타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됨으로써 캐릭터개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공모전 준비를 함께하고 있는데요. 시각디자인과정 교강사진들은 매학기 학생들의 과제를 활용해 디자인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독려하고 있답니다. 작년 한 해 디자인예술계열 학생들이 수상한 공모전이 총 몇 개인지 아시나요? 무려 60개랍니다. 이렇게 디자인 공모전 상을 휩쓸어도 되는 것인가 싶을 정도로 학생들은 정말 많은 공모전에서 수상을 통해 실력을 입증했답니다. 2019 국제 생태디자인 창의 공모전, 제 14회 에이즈 예방 대학생 광고 공모전, 던진앤파이터 팬아트 공모전, 2019 상품문화디자인 국제 공모전 등 국내에서 진행되는 큰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해 대상, 금상, 은상 등을 받았는데요. 학생들이 기초디자인 수업 과제로 제작한 작품을 공모전에 출품해 수상까지 된 사례가 많답니다. 비실기 전형으로 들어왔지만 이렇게 많은 공모전 수상을 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실무 중심으로 수업이 제대로 구성되어 있는지 느낄 수 있겠죠? 열심히 노력해서 올 해에도 좋은 소식을 많이 들려주기를 바라면서, 한 학기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