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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디자인계열

웹툰과정에서 강의 했으면 좋겠다! 인기 웹툰 작가 알아보기

웹툰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이라면 조석 작가를 모를 수가 없는데요. 그 정도로 국내에서 네이버 웹툰 대표 작가로 꼽히고 있답니다. 조석 작가는 2006년부터 네이버 웹툰에서코믹 장르웹툰인<마음의 소리>를 13년째 연재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SF스릴러 신작 <행성인간>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마음의 소리>는 웹드라마, TV만화, 단행본, 게임 등으로 출시될 만큼웹툰 팬 및 일반 대중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는 등 레전드 웹툰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랍니다. 일주일에 웹툰 두 편을 병행하는 일이 정말 쉽지 않은데요. 막대한 작업량을 어떻게 소화하냐는 한 인터뷰에서 조석 작가는 “매일 2, 3시간밖에 못 자요. 그런데 메시도 경기장에서 매주 실력을 증명하잖아요. 고 정주영 회장은 심지어 저보다 더 많이 주무시면서 ‘현대’를 만드셨더라고요. 고작 일주일에 만화 두 편 그리는 저는 식음을 전폐하고 일해야죠.”라고 전했답니다. 프로다움이 느껴지는 대답이죠?

학생들은 단연 마음의 소리를 연재하고 있는 조석 작가를 꼭 만나고 싶다고 꼽았는데요. 긴 시간 동안 웹툰을 연재하면서 작가만의 노하우 그리고 네이버 웹툰의 발전을 이끌어온 작가로서 웹툰의 트렌드에 대해 잘 알려주실 것 같다는 학생들의 의견이었답니다. 작년 네이버웹툰의 자회사인 스튜디오N이 발표한 작품 라인업에 마음의 소리도 있었는데요. 국내 웹툰 최장 기간 연재 및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흥행 콘텐츠, 조석 작가의 웹툰 '마음의 소리'가 영화화 된다는 소식에 재학생들도 환호했답니다. 지금까지 완결성 있는 영화로는 만나본 적 없었기에 과연 스크린에서 어떤 이야기로 탄생할지 이목을 끄는데요. 학생들이 선망하는 작품과 작가인만큼 영화로도 잘 만들어지기를 응원합니다 :D

작년 12월 31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대만 라인웹툰(네이버웹툰의 해외 서비스명)에서 최근 1주일간 가장 높은 조회수를 올린 작품으로 여신강림이 꼽혔습니다. 이 작품은 지속적으로 대만 라인웹툰 조회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평범한 여고생이 화장을 통해 미인으로 거듭나면서 생긴 에피소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50만 명 이상으로부터 ‘관심’을 받은 인기 웹툰이랍니다. 재학생들 역시 여신강림 웹툰을 꾸준하게 구독하며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답니다. 웹툰 속 주인공 만큼이나 예쁜 외모를 가진 야옹이 작가의 인기도 대단한데요. 네이버에서 작품과 관련한 퀴즈쇼를 태국에서 열었을 당시 야옹이 작가는 현지 팬미팅에서 K팝 가수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고 합니다. 

시원한 전개와 탄탄한 연출력을 자랑하며 꾸준히 네이버 화요웹툰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여신강림 역시 12월 네이버 측에서 드라마로 제작하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이와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작품 속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스타들을 추천하며 기대가 뜨거운데요. 장르의 특수성이 가지는 스토리텔링 방법, 그리고 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많은 웹툰들 중 여신강림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에 대해 알려주면 좋겠다고 답하는 학생들이 많았답니다.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연애 경험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주옥같은 대사로 유명하답니다. 뇌 속 세포들이 주인공의 행동을 결정한다는 독특한 프레임도 신선한 느낌을 주는데요. 연인이 되기 전 상대방과의 '썸' 그리고 연인이 된 후 느끼게 되는 다양한 감정들이 웹툰 속 현실감 있게 녹아있답니다. 잠들기 전, 지하철 또는 버스로 이동 중 읽기 시작하면 '시간 순삭'을 선물할 웹툰 '유미의 세포들' 속 명대사를 살짝 공유해볼게요! 공의 행동에 고개를 끄덕이다가 저절로 마음이 몽글몽글해질 만큼 공감하게 될지도 몰라요!

 

1. "가까이 붙어 있어도 외로운 연애도 있거든"

2. "하나둘 셋 하면 동시에 전화 끊자" 

3. "내가 뭘 싫어하고 뭘 좋아하는지 확실히 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경험해보면 아닐 때가 더 많다" 

4. "헤어질 마음이 없는 여자친구는 결국 '져주는 것' 말곤 선택할 게 없어"

5. "운명은 없어. 선택만 있을 뿐이다. 네 마음대로 하면 돼" 

이 명대사를 스토리와 함께 알아보고 싶다면 유미의 세포들 웹툰 몰아보기에 도전해보세요 :D 또한, 웹툰 속 유미의 남자친구 유바비는 ’30년 전통 외길떡볶이 바비분식′ 주인의 아들이랍니다. 프로 떡볶기스트 유미는 ‘바비분식‘의 떡볶이를 먹고 그 맛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행복해하는데요. 그 떡볶이가 실제로 출시되어 인기를 끌기도 했답니다. ‘바비분식’ 떡볶이는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유미가 반한 그 맛 그대로, 밀떡을 사용했으며 매콤하거나 달콤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

학생들은 웹툰 스토리를 통해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는 방법, 일상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팁 등을 알고 싶다고 전했답니다. 또한, 유미의 세포들을 정말 좋아하는 친구들은 작가님의 대사로 가상 연애를 한 것 같다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는데요. 친구들에게 연애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도 전해주실 수 있을 것 같은 이동건 작가님! 훌륭한 웹툰을 통해 본교 학생들도 네이버 웹툰작가로 꿈을 이루시기를 바래요 :D

 

http://www.sart.ac.kr/bd/board_img/view?uid=i_00000031&idx=38084

 

잘나가는 웹툰작가, 여기서 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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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ar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