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인과정 이성동 디자이너, '임팩트 투자유치대회' 대상 수상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에는 실력파 교강사진으로 유명한데요! 슈스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를 비롯하여 얼킨 이성동 디자이너, 제이초이 최정수 디자이너, 분더캄머 신혜영 디자이너 등 최고의 전문가 교강사진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성동 겸임이 '임팩트-투자유치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는데요, 그 소식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파랑새극장에서 열린 ‘임팩트 투자유치대회_문화예술 다시보기展’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업을 통해 반년 가까이 꾸준하게 교육받고 브랜딩 작업을 거친 11개 기업 중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기업은 ‘옴니아트’였습니다. 옴니아트의 대표 브랜드 '얼킨(ul:kin)'은 아티스트나 미술대학 재학생이 연습작품을 그린 캔버스를 받고 새 캔버스를 돌려주고, 수거한 회화를 활용해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업사이클링 가방을 제작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성동 옴니아트 대표는 작업 마무리와 동시에 심혈을 기울인 소중한 산물인 캔버스가 덧없이 버려진다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이를 재료로 사용하기로 결심했다고 해요! 연습작품을 새 캔버스로 보상하면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학생들이 꾸준히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며,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질 뻔한 작품은 다시금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기회를 얻을 수 있기에 일거양득의 기회인데요, 이는 재능의 선순환을 이루는 의미 있는 과정이랍니다.
http://www.sart.ac.kr/admissions/apply_info.php?src=image&kw=001470
대상이라는 영예를 차지한 옴니아트의 대표 이성동 디자이너는 “한 해동안 수도권에 버려지는 신인 화가의 습작품은 8만 장에 달합니다. 화가들의 재능과 노력이 버려지고 있는 셈입니다. 이 회화 작품을 매입·수거해 가방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저희의 사업 모델입니다. 판매시 제품가격의 5%를 작가에게 로열티로 지급합니다. 성과도 뚜렷합니다. 올해 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내년엔 8억원을 예상합니다. 작품성과 예술성, 상업성까지 인정받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컬렉션 데뷔에 성공했고, 영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아소스’에도 입점하게 됐습니다. 두바이, 싱가폴, 프랑스 등지에서도 구매 요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년부턴 소비자가 가방 모양과 패턴으로 활용할 제품을 선택하는 ‘온디맨드형’ 구매 방식이나 다른 패션 아이템도 내놓을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재능 있는 신인 화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면서 예술과 대중 사이의 틈을 좁혀가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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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동 교강사님의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이처럼 본교 패션예술계열에서는 실력 있는 교강사진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시는데요, 최고의 패션 전문가에게 배워 프로로 성장하고 있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 앞으로도 활발한 활약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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